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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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09-01 15:49:29 KST | 조회 | 5,743 |
제목 |
진에어-KT, 프로리그 ‘통합 우승’ 영예 놓고 마지막 결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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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n Air Greenwings | - | : | - | kt rols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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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 | 김도욱/Cure | - | vs | - | 최성일/Trust | - 프로스트 |
2세트 | 조성주/Maru | - | vs | - | 전태양/TY | - 세종과학기지 |
3세트 | 조성호/Trap | - | vs | - | 주성욱/Zest | - 뉴 게티스버그 |
4세트 | 김유진/sOs | - | vs | - | 정지훈/JJAKJI | - 얼어붙은 사원 |
5세트 | 장현우/Creator | - | vs | - | 김대엽/Stats | - 어스름 탑 |
6세트 | 이병렬/Rogue | - | vs | - | 이동녕/Leenock | - 만발의 정원 |
ACE |
| - | vs | - |
| - 프로스트 |
결승전 선발 선수로 양 팀은 각각 김도욱(진에어)과 최성일(KT)을 내세웠다. 두 선수는 한 차례 대결하여 김도욱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김도욱은 3라운드 결승에서도 선발로 나와 2연승을 거두며, 김유진과 함께 팀의 우승을 합작하기도 했다. 최성일 또한 통합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상대 팀 에이스를 꺾으며 팀의 또 하나의 프로토스 카드로서 제 몫을 다했기 때문에, 두 선수의 승패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조성주(진에어)와 전태양(KT)의 테란 동족전이 성사되었다. 프로리그 상대 전적은 조성주가 3승 1패로 앞서지만, 두 선수 모두 동족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조성주와 전태양은 팀의 주전 선수로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들인데, 두 명이 대결하게 된 만큼 게임2가 경기 결과를 점쳐 볼 승부처가 될 전망이다.
이번 결승전은 유난히 동족전이 많이 성사되었다. 게임3에서 조성호(진에어)와 주성욱(KT)이, 게임5에서는 장현우(진에어)와 김대엽(KT)이 프로토스 동족전을 치르게 되었고, 게임6에서는 이병렬(진에어)과 이동녕(KT)이 저그 동족전을 펼치게 되었다. 특히, 게임6에서 양팀 라인업에 유일하게 포함된 저그 카드들이 대결하게 된 만큼, 어떤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통합 포스트시즌 결승전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되며, 이날 경기로 2016시즌 통합 우승 팀이 결정된다. 통합 결승전은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능동에 위치한 어린이대공원 ‘능동 숲속의 무대’에서 열리며, 경기에 앞서 5시 50분부터는 정규시즌 개인 타이틀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리그 결승전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 관람객 선착순 2,000명에게는 프로리그 초상화 코드와 아르타니스 영웅 배지가 지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프로리그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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