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박지원)은 1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신규 시즌 ‘마계’를 오픈하고, ‘남마법사’ 2차 각성을 추가했다.
던파 모험가들이 가장 기다려온 새로운 세계 ‘마계’가 열리면서 캐릭터 최고 레벨이 90으로 상향되고, 새로운 스토리에 따른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 신규 지역 ‘메트로센터’ 및 신규 던전 7종, 신규 아이템을 파밍할 수 있는 루크 실험실’지역과 ‘마계의 틈’ 던전이 오픈됐다.
마계에 새로 추가된 스페셜 던전에서는 90레벨 지역 유니크 및 레전더리를 구입할 수 있는 재료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마계 지역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재료로 입장 가능한 마계의 틈은 에픽 아이템 신규 파밍 던전으로, 85~90레벨 에픽 아이템을 기존 지옥파티 던전보다 높은 확률로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디멘션 워커’ 등 남마법사 신규 전직 캐릭터가 ‘뱀파이어 로드’, ‘아이올로스’, ‘어센션’ 등 2차 각성 캐릭터로 각각 새롭게 태어났다.
뱀파이어 로드는 화면 전체로 혈기장막을 쏟아내며 광범위한 공격을 퍼부으며, 아이올로스는 바람의 힘을 활용해 압도적인 속도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이 밖에어센션은 파트너 ‘니알리’와 함께 대규모 차원 관문을 열어 강력한 차원 포격을 퍼부을 수 있다.
넥슨은 10월 13일까지 마계의 적정레벨 던전에서 특정 오브젝트를 없애면 ‘반짝이는 쓰레기’ 아이템을 제공하며, 이를 모아 ‘메트로센터 고행의 상자’, ‘정화의 돌 50개 상자’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같은 기간 전체 캐릭터를 대상으로 ‘+10강화 5재련 유니크 무기’ 대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22일까지는 신규 생성한 남마법사 캐릭터로 목표 레벨을 달성하면 ‘레벨 상승권’, ‘고대던전 레전더리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