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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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07 21:51:21 KST | 조회 | 6,693 |
제목 |
[APEX] 'E1kiNo' 김근형, "한타 오더 덕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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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쉬 럭스가 7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APEX 시즌1' 개막전에서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을 상대로 5세트 접전 끝 승리했다.
다음은 플래쉬 럭스의 딜러 'E1kiNo' 김근형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개막전 승리 소감은?
"승리는 상상도 못했다. 아마추어팀이라 이긴 것이 기쁘고 만족스럽다."
- 어째서 패배를 점쳤나?
"라이노스 타이탄이 제일 잘한다는 얘기가 많았다. 질거라면 깔끔하게 지자는 마인드로 플레이했다."
- 승리 요인을 분석해 보자면.
"'Weeso' 김상우의 오더 덕이다. 들어가자는 오더를 잘 해주어 한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 궁 게이지가 초기화되는 등 패널티가 있음에도 영웅을 교체한 까닭은?
"물론 시간 낭비가 되는 경우도 있다. 오늘은 한타에서 불리한 조합이라고 판단해 바꾸었다."
- 3탱커 조합은 어떤가?
"기본적으로 222 조합은 밸런스가 갖춰져 있다. 3탱은 딜러가 빠지는 만큼 딜로스가 생기는데 이걸 로드호그가 메꿔줄 수 있다. 이번 시즌은 3탱이 대세일 것 같다."
- 남은 경기 예상은?
"프로팀이랑 스크림을 해본 적이 거의 없다. 아프리카 블루나 로그를 이기기엔 아직은 부족하지 않나 싶다. 그렇지만 노력해서 꼭 승리 거두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오버워치와 APEX 리그가 흥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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