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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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0 13:03:10 KST | 조회 | 3,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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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G-Next센터 개소... 글로벌 게임산업 경쟁력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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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게임 스타트업 지원·육성하는 '지넥스트(G-Next) 센터'가 경기도 주최,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20일 문을 열었다.
브랜드 명은 글로벌(Global)과 경기도(Gyeonggi-do)를 상징하는 'G'와 차세대 게임산업을 이끌어 간다는 의미의 'Next'를 합쳐 완성됐다.
경기도는 지넥스트 센터를 통해 게임분야 창업, 투자유치, 해외진출 등 게임업체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 지원을 펼칠 방침이다. 지원은 게임창조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스타트업에 한해 업체당 최대 1년 6개월까지 이뤄진다.
센터는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2층과 6층에 총 1,109m²(335평) 규모로 들어섰다. 4·8·10인 규모의 스타트업 입주공간 19개와 강의실, 전시실 등 교육공간으로 구성됐다.
센터 입주기업은 ▲게임 개발지원금 지원 ▲사무공간·교육공간 제공 ▲전문가 무료 컨설팅 ▲해외 게임전시회 참가 기회 제공 ▲대형 게임사 연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입주기업에 대한 지원 외에도 차세대 게임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게임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이희준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지넥스트 센터는 다양한 상용화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게임창조오디션 출신의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수 있다"며 "공간과 지식, 시스템이 융합된 게임산업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최근 정체된 국내 게임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정우진 NHN엔터테인먼트 대표,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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