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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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8 13:39:17 KST | 조회 | 5,0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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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음악의 황제 '위어드 알' 얀코빅, 블리즈컨 폐막 무대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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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전설적인 패러디 음악의 황제 ‘위어드 알’ 얀코빅(Weird Al Yankovic)이 오는 11월 5일(현지 시간 기준) 블리즈컨 2016의 폐막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라고 금일 밝혔다.
‘위어드 알’ 얀코빅은 폐막식 무대에서 화려한 멀티미디어 록 공연과 라이브 코미디 쇼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블리즈컨 2016의 현장 티켓은 이미 매진되었지만 블리자드 및 위어드 알 팬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 (BlizzCon Virtual Ticket)을 구매해 온라인 생방송으로 블리즈컨 및 위어드 알 얀코빅의 폐막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총 14장의 히트 앨범을 발매한 ‘위어드 알’ 얀코빅은 인기있는 팝송들을 패러디한 ‘Eat it’, ‘Amish Paradise’, ‘Smells Like Nirvana’, ‘Tacky’ 등의 곡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위어드 알 얀코빅은 4번의 그래미상 수상에 더해 11번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4번의 황금 레코드, 6번의 플래티넘 레코드 달성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14년 발매된 ’Mandatory Fun’ 앨범은 빌보드 역사상 코미디 앨범으로는 처음 빌보드 차트 1위로 데뷔하며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CEO 겸 공동설립자(Mike Morhaime, CEO and Cofounder of Blizzard Entertainment)는 “화려한 쇼맨십의 소유자이자 우리와 같은 괴짜(geek)인 위어드 알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10회째 블리즈컨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자신의 재미있고 풍자적인 음악들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며 그가 자신의 최근 앨범명(Mandatory Fun – 의무적인 즐거움)처럼 블리즈컨 현장 관람객들과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전했다.
위어드 알 얀코빅은 ”블리즈컨에서 진행할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며 “나보다 더 괴짜스러운 관객들로 가득 찬 곳에서 공연하는 것은 내 인생에 둘도 없을 즐거운 기회”라고 말했다.
블리즈컨은 전세계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가 모여 블리자드의 게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즐기는 장대한 축제의 장으로, 11월 4일부터 11월 5일 이틀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이곳에서 팬들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개발자 및 아티스트와 함께 하는 심층 토론회, 긴장감 넘치는e스포츠 경기, 다양한 커뮤니티 경연 대회, 블리자드 게임 최신 버전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티켓 매진으로 인해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사람들은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한화 39,000원(부가세 포함)에 구매하면 블리즈컨 주요 행사에 더해 위어드 알의 공연도 집에서 생방송으로 즐길 수 있다. 위어드 알의 공연은 빠른 시일내에 다시 보기(On-demand video)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으나 일부 편집 혹은 미방송되는 부분이 있을 수 있다.
또한 가상 입장권을 구매하는 모든 팬들에게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멀록 애완동물, 오버워치에서 사용할 수 있는 블리즈컨 2016 바스티온 스킨을 포함한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 상품들이 선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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