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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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31 18:32:25 KST | 조회 | 3,9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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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한국 대표팀에 신흥 강팀 ‘Crazy’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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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Counter-Strike Online, 이하 카스 온라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월드챔피언십 2016(이하 월드챔피언십 2016)’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Crazy(크레이지)’팀이 우승을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9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제페토 PC방’에서 진행된 ‘월드챔피언십 2016’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5개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Crazy’팀이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특히 예선전에서 ‘The nucleus’팀에게 패배했던 ‘Crazy’는 결승전에서 첫 세트를 내어준 이후 2개 세트를 연달아 가져가며 짜릿한 역전 드라마를 썼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Crazy’팀에게는 상금 3백만 원과 함께 오는 12월 2일 개막하는 ‘월드챔피언십 2016’ 출전자격 및 참가 경비 전액 지원의 혜택도 제공된다.
이로써 첫 세계 무대에 오르게 된 ‘Crazy’가 특히 강력한 전력의 중국 대표팀을 무너뜨리고 대한민국 2연승이라는 기록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안병욱 디렉터는 “올해도 한국 대표팀이 세계 강호들을 상대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며 “월드챔피언십 대회가 카스 온라인을 아끼는 전세계 유저들이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월드챔피언십 2016’는 2013년 12월 중국 상해에서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카스 온라인’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주최국인 한국과 대만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홍콩, 일본 등 총 6개 국가 대표팀 선수들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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