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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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05 11:40:42 KST | 조회 | 6,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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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W 신규 애완동물 ‘말썽냥이’출시, 연말까지 수익금 전액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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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rld of Warcraft, WoW)에 신규 애완동물 ‘말썽냥이’가 출시됐으며, 12월 31일까지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난치병으로 고통받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메이크어위시(Make-A-Wish)’ 재단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애완동물 ‘말썽냥이’는 마력이 깃들어 눈이 초록빛으로 빛나는 고양이로, 이름에 걸맞게 언제든지 말썽을 일으킬 준비가 되어 있다. 플레이어들은 오는 31일까지 ‘말썽냥이’를 구매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 안에서 본인의 캐릭터를 따르는 애완동물을 갖고,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도 동참할 수 있다.
‘말썽냥이’는 배틀넷 샵 또는 게임 내 상점을 통해 10,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 즉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접속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블리자드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애완동물을 통한 자선 활동에 지속적으로 동참해왔다. 지난해에는 애완동물 ‘마나냥이’의 12월 판매 수익금 전액 약 170만 달러를 ‘메이크어위시’에, 2014년에는 애완동물 ‘아르기’의 12월 판매 수익금 전액을 미 적십자사가 아프리카에서 진행한 에볼라 구제 활동에 기부했으며, 2013년에는 ‘알터랙 맥주 강아지’ 판매액의 절반을 ‘메이크어위시’에, 그리고 2012년에는 ‘잿불냥이’ 판매 수익금을 초대형 태풍 ‘샌디’의 구호 활동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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