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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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05 18:07:19 KST | 조회 | 4,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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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마타' 조세형 영입으로 리빌딩 완료… '드림팀'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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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단장 임종택)가 LoL팀의 서포터로 '마타' 조세형을 영입했다고 금일 밝혔다.
이로써 kt 롤스터는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 멤버 셋이 모인 '역대급 라인업'으로 리빌딩을 마쳤다. 구(舊) 삼성 화이트의 2014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우승을 이끈 '폰' 허원석, '데프트' 김혁규, 그리고 '마타' 조세형의 팀워크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마타' 조세형은 시야 장악과 심리전에 능한 모습을 보여주며 '와드 메타'를 견인한 장본인이다. 2014 롤드컵 우승 당시 활약으로 서포터 포지션으로서는 유일무이한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15년과 2016년 2개 시즌은 중국의 프로게임단 VG와 RNG에서 모두 주전으로 활동하며 2016 LPL 스프링 시즌 우승 등의 성적을 냈다.
kt 롤스터 임종택 단장은 "이번 리빌딩은 kt 롤스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단행한 야심 찬 프로젝트다"며 "팬 여러분께 더 멋진 경기력과 서비스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고동빈 선수를 중심으로 송경호, 허원석, 김혁규, 조세형까지 각 포지션 별 세계 최정상 선수들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앞으로 kt 롤스터는 2017시즌 LCK 스프링과 섬머 시즌 우승은 물론,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향해 도전할 것이다.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t 롤스터는 지난 시즌까지 팀에 몸담았던 김환 코치와 '스틸' 문건영 선수가 새로운 도전을 위해 팀을 떠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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