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Rav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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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2-16 13:24:22 KST | 조회 | 5,373 |
제목 |
[IEM LoL] 삼성, 팀 리퀴드 2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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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1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IEM 경기(Intel Extreme Masters GyeongGi) 2016' LoL 4강전서 팀 리퀴드를 2대 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세트, 후반 무쌍을 찍은 '큐베' 이성진의 마오카이의 맹활약에 힘입어 삼성이 역전승을 거뒀다. 팀 리퀴드는 발 빠른 운영으로 초반 우위를 점했다. 중간에 팀 리퀴드가 바론을 획득하며 승기를 굳히는 듯 했으나 이후 한타에서 마오카이를 제압하지 못하고 궤멸당했다. 후반 집중력을 발휘한 삼성은 재개된 미드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고, 그대로 넥서스로 진격해 승리를 확정지었다.
2세트는 삼성의 압도적인 승리였다. '엠비션' 강찬용이 리 신으로 활발한 갱킹을 다니며 유효타를 늘렸다. 연신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삼성은 상대의 본진에서 벌어진 마지막 한타에서 에이스를 띄웠고, 20대 7의 압도적인 킬 스코어 차이로 25분 여 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한편, 17일에는 콩두 몬스터와 임모탈스가 4강 2경기를 치른다. 삼성은 이날 경기의 승팀과 18일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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