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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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13 17:32:31 KST | 조회 | 4,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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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L 4강, 1835일만의 ‘리쌍록’ 성사…이영호-이제동 결승행 두고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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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는 15일과 17일 오후 7시에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KT GiGA 인터넷 아프리카TV 스타리그 시즌2(이하 ASL 시즌2)' 4강 경기를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주 경기로 결승전 무대에 오를 두 명의 주인공이 탄생한다.
먼저 15일 열리는 '프로리그의 사나이' 염보성(Sea)과 '괴수' 도재욱(Best)이 맞붙는다. 도깨비 같은 경기력으로 김택용을 셧아웃 시킨 염보성이 최근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는 도재욱마저 꺾고 결승에 오를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 결승전 한 자리가 결정되는 17일 경기에는 e스포츠에서 가장 유명한 라이벌 대전인 '리쌍록'이 펼쳐진다. '최종병기' 이영호(Flash)는 전성기 실력을 연상케 할 정도로 무적의 포스를 자랑하고 있고, '저그 킬러'로 불릴 정도로 저그 전에서 완벽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맞서는 '폭군' 이제동(Jaedong)은 비록 테란 전에는 약하지만, 다전제 판짜기에 능한 승부사이기에 4강전 승부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ASL 결승전은 오는 22일 서울시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사인 아프리카TV와 후원사인 KT는 올 시즌 ASL에 대한 팬들이 보내준 뜨거운 열정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야외 결승전을 결정했다.
ASL 시즌2는 아프리카TV와 글로벌 아프리카TV(http://afreec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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