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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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1-14 16:40:19 KST | 조회 | 7,428 |
제목 |
[GSL] 'ByuL' 한지원, "컨디션 잘 관리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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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uL' 한지원이 14일 서울시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17 GSL 시즌1' D조 최종전 끝에 16강에 진출했다.
한지원은 1경기 'Forte' 김기용에게 2대 0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에 진출했지만, 'INnoVation' 이신형에게 0대 2로 패배하며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Losira' 황강호가 김기용을 2대 1로 꺾고 최종전에 진출했고, 두 사람의 맞대결 결과 한지원이 패승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음은 한지원과 진행한 인터뷰이다.
- 16강 진출 소감은?
"생각보다 힘든 승부가 나왔다. 진출해서 정말 기쁘다."
- 힘든 승부가 된 까닭은?
"2대 0 승리를 예상했었다. 장염에 걸린 탓에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최종전 2세트다. 졌다고 생각했는데 싸움을 잘 했다. 업그레이드도 좋았던 게 역전의 발판이 됐다."
- 저그-테란전은 어떤가.
"잘 하는 사람이 이기겠지만 테란이 조금 더 좋은 것 같다."
- 팀 해체 후 홀로서기가 어떤가?
"연습은 많이 하고 있지만 생활이 힘들다. 밥 먹는 게 제일 힘들다. 자기관리도 잘 안 되는 것 같다."
- 조지명식 바라는 점은?
"동족전만 피하고 싶다. 변수가 많아서 준비하는 게 스트레스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응원 감사드린다. 다음 경기에서는 컨디션 관리 잘 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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