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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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0-24 11:09:51 KST | 조회 | 4,3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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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V,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명문팀 ‘MVP 블랙 & MVP 미라클’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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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이스포테인먼트 기업 KSV(CEO 케빈 추)는 오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의 최강팀 중 하나로 평가 받는 프로게임단 MVP 블랙과 MVP 미라클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공식 출범을 알린 바 있는 KSV는 블리자드 산하 다른 프랜차이즈 팀인 MVP 블랙과 MVP 미라클 인수를 통해 이스포츠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며, 향후 12개월동안 주요 이스포츠 게임팀을 창단하고자 하는 KSV의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MVP블랙은 2015년 4월 창단 이후 2017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온십(이하 HGC) 코리아 페이즈 2, 2017 HGC 이스턴 클래시 페이즈 1 및 2016 HGC 스프링 챔피온십 등 주요 리그에서 우승을 하며 발군의 실력을 인정 받은 가장 강력한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팀 중 하나이다.
또한, MVP 미라클은 MVP 블랙 창단 이듬해인 2016년 6월 창단, HOT6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슈퍼리그 2016 시즌 3에서 3위를 차지하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팀이다.
KSV는 점점 더 증가하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인기에 힘입어 이번에 인수한 두 팀에 연습실 및 숙소 제공은 물론 세계적 수준의 마케팅 및 매니지먼트를 제공하며 소속 선수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습에 전념하고 궁극적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KSV 케빈 추 CEO는 “이스포츠 강국인 한국의 우수한 팀을 추가로 인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선수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더불어,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팬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커뮤니티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 및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MVP 블랙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는 2017 HCG 파이널까지 MVP 블랙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연말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될 예정이다.
HGC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공식 인증을 받은 이스포츠 리그로서, 북미, 유럽, 중국 및 한국 등 4개 주요 지역에서 연중 진행된다. 각각의 지역은 8개의 팀으로 구성된 자체 리그를 진행하며, 상위 팀들에게는 매년 개최되는 HGC 파이널을 포함한 국제 경기에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및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의 폭넓은 공상과학, 판타지 세계관을 대표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한데 모았다. 5명으로 구성된 팀들은 시공의 폭풍에서 펼쳐지는 웅장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에서 조화, 팀워크, 그리고 전략으로 승부해야만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올 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2.0을 선보인 이후, 경쟁력 있는 이스포츠 종목으로서 더욱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플레이어와 팬 모두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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