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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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11-06 16:05:41 KST | 조회 | 4,261 |
제목 |
ASL 시즌4 3, 4위전 7일 진행…‘임홍규 vs 김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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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문턱에서 아쉽게 돌아섰던 두 사람이 3, 4위전에서 만났다.
아프리카TV가 오는 7일(화)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스타리그(이하 ASL)' 시즌4 3, 4위전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4강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두 사람이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출전한다.
오는 7일(화) 펼쳐지는 3, 4위전은 '홍그리거' 임홍규와 '택신' 김택용이 출전한다. 현역 시절 저그 종족을 상대로 높은 승률을 기록했던 김택용이 임홍규를 상대로 3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특히 김택용은 지난 4일 블리즈컨 2017 현장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이벤트 매치에서 이제동을 3:2로 꺾으면서 '저그전 스페셜리스트'로 명성이 높았던 만큼 이번에도 저그에게 악몽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맞서는 임홍규도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다. 김택용까지 눕히고 올 시즌 반짝스타가 아닌 진정한 실력자임을 증명하고자 하는 것. 지난 8강에서 프로토스 정윤종을 접전 끝에 잡았던 경험을 살린다면 쉽사리 승자를 예측하기 어렵다.
한편 오는 12일(일) 오후 5시부터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ASL 시즌4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결승전은 조일장과 이영호의 대결로, 각각 임홍규와 김택용을 꺾고 진출했다. 특히 이영호는 세 시즌 연속 우승 도전으로, ASL 역사에 한 획을 긋겠다는 각오다.
ASL 시즌4 결승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개인 방송국에서 해당 BJ들의 연습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개인 방송은 조일장(afreecatv.com/byhero), 이영호(afreecatv.com/byflash) 등의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ASL 시즌4 현장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선수들이 직접 입고 경기했던 유니폼’과 'ASL 마우스패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뱃지'를 제공하며, 아프리카TV 게임&e스포츠 페이스북(facebook.com/afreecatvgame)에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ASL 공식 홈페이지(afreecatv.com/afstar1)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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