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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2-26 20:44:49 KST | 조회 | 3,342 |
제목 |
오늘은 회사 드레스코드 레드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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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코드 레드
오늘은 드레스코드 레드 데이 사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거창하게 진행된 건 아니고, 다들 레드 계열 옷을 입고 오는 행사였습니다.
일종의 플래시몹인가...
정장에 빨간 넥타이만으로 포인트를 주신 분,
빨간 니트를 입으신분
빨간 스타킹
빨간 줄무늬 남방
빨간 마법사 모자까지 쓰고 오신분-_-;;;
그리고 준비해 온게 없다면서 40대를 향해가시는 분이
빨간 매니큐어를 양손에 모두 바르시는 엽기적인 광경까지...
사실 저도 어제 파티 물품 파는 곳에 가서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만,
마땅한게 없어서 그냥 아무런 준비를 안했거든요.
그렇다고 이 행사 참여할려고 한 번 입을 옷 살 노릇도 아니고...
무조건적으로 참여해야하는 행사는 아닌지라 그냥 갔습니다.
딴 팀은 다들 사진찍고 그렇게 놀고 있던데
우리 개발 팀은... 전혀 미동도 없이 코딩질 뿐...
"레드데이? 그런게 뭐임? 먹는거임?"
김연아 방송을 봐야한다고!
점심을 먹고 와서 인터넷으로 김연아 방송을 보기 위해 이 포털 저 포털에 접속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곳 마다 "접속자 폭주" 메시지만 뜨고 화면은 안나오더군요.
아... 보고 싶은데 어쩌지...
그렇게 고민하고 있는데...
어랏?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네요.
뭐지?
가봤더니 DMB로 화면에 조그만하게 띄워놓고 보고 계시더군요.
저도 잽싸게 달려가서 옆에 자리 잡고 같이 봤습니다.
처음에는 다들 눈치보면서 방송을 보시더니
나중에는 그냥 대 놓고 전체화면으로 같이 응원하시더군요.ㅋㅋ
정말 멋졌습니다.
생일 파티
오늘은 우리 팀원 2명의 생일 파티가 있었습니다.
한 분이 소시지와 요거트를 좋아한다고 말하시더군요.
그래서 생일 케익 대신 저렇게... 꾸몄습니다 -..-
... 먹을만 했다구염-..-!
생일 파티 끝나고 그분이 옆 사람에게 조용하게 하신 말을 듣고 말았네요.
[다음에는 그냥 케익으로 해달라고 해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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