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커뮤니티 용어

스타크래프트 II 커뮤니티 용어
작성자: 키쵸

 
  

 
2007년 제작 발표 이후 베타 테스트를 거쳐 출시까지, 커뮤니티에서는 스타크래프트 II 만의 독특한 문화와 언어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에 스타크래프트II 세계 속으로 합류한 신병이라면, 블로그와 토론장 그리고 팬사이트에서 글을 볼 때 낯선 용어들과 표현 때문에 바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는데요. 초보자 분들이 다른 플레이어분들과 잘 어울리고 함께 하실 수 있도록, 자주 쓰이는 스타크래프트 커뮤니티 용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커뮤니티의 용어들은 프로토스의 신기술처럼 새로 생겨나기도 하고, 저그처럼 계속 진화해 의미가 달라지거나 확장되기도 합니다. 수정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혹은 추가했으면 하는 내용이 있나요? 여러분들과 함께 정리해 나가겠습니다. 용어들에 대한 의견은 여기, 토론장 글타래를 통해 보내 주세요!

 

 

 

일반

 

러쉬 – 상대 진영으로 공격을 가는 행위

 

견제 – 상대방의 자원 채취 및 교전에 대한 집중을 방해하기 위해 소수 병력으로 상대의 본진을 공격하는 행위

 

젤나가 – 지도에 존재하는 구조물로 지상 유닛으로 점령하면 넓은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젤나가 감시탑을 의미

 

꿀네랄, 황금 미네랄 – 풍부한 광물 지대의 다른 표현으로 일반적인 광물보다 한번에 더 많은 자원을 채취할 수 있는 황금색의 광물

 

일꾼  – 일반적으로 건설로봇, 탐사정, 일벌레를 의미하며 각 종족 별로 건물을 짓거나 자원을 채취하는 기본 유닛을 의미

 

자원 – 광물과 베스핀 가스

 

인구수 – 보급 상태를 표현, 인구수가 막혔다는 것은 보급 상태가 한계가 되어 새로운 보급고/수정탑을 건설하거나 대군주를 변태 시켜야 한다는 것을 의미함

 

 

 

테란

 

전순, 배틀 – 전투순양함

 

바이오닉 – 생체 유닛을 지칭하며 일반적으로 테란의 해병, 불곰, 사신 등 병영 유닛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대를 의미함

 

해불 – 해병+ 불곰 조합의 줄임말

 

1/1/1 – 병영, 군수 공장, 우주공항을1개씩 건설하며 기술 수준을 올리는(테크를 타는) 테란의 전략 형태

메카닉 – 기계 유닛들을 지칭, 일반적으로 군수공장의 유닛들(화염차, 공성전차, 토르) 등을 지칭하나 바이킹도 포함

 

 

 

저그

 

맹덕이 – 맹독충

 

더블링 – 저글링과 맹독충 조합

 

감테 – 감염충이 사용하는 기술인 감염된 테란의 약자

 

가스 트릭 – 일벌레로 추출장을 지어 인구수를 줄인 다음, 대군주를 생산. 이후 건설 중인 추출장을 취소해 보급 상황을11/10 상태로 만드는 것

 

쩌그 –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저그 플레이어

 

 

 

프로토스

 

잭슨조 – 불사조, 이동을 하며 공격을 하는 것이 마치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

 

차관 – 차원관문의 줄임말

 

공포, 공허 – 공허 포격기의 줄임말

 

다크 – 암흑기사

 

 

 

전술/ 경기 관련

 

빌드오더 – 건물을 짓고 기술을 발전시키는 순서를 지칭

 

# 산란못/수정탑/보급고/부화장/병영 등 – 빌드오더 중 특정 건물이 어느 보급 수준에서 이루어지는지를 숫자로 표시해 타이밍이 언제인지 알 수 있도록 표현 (예를 들어 8산란못은 8/10 보급상태에서 산란못을 건설하며, 10병영은 10/11 상태에서 병영을 짓는다는 의미)

 

APM – 분당 행동 수(Action Per Minute), 분당 얼마나 많은 행동(명령)을 하는지를 수치로 표현한 것. 일반적으로 수치가 높을 수록 손이 빠르고 동시간에 여러 일을 할 수 있음

 

앞마당 – 본진 입구 주변에 위치한 가까운 광물/가스 지대

 

확장, 멀티 – 본진 지역 외에 광물/가스가 있는 곳에 새로운 사령부/연결체/부화장으로 새로운 자원 지역을 확보하는 것

 

엘리전 – 서로의 중심 병력이 엇갈려 서로 상대방의 기지를 먼저 파괴하여 승리하려는 전투 상태가 되는 것.

 

드랍 – 의료선이나 차원분광기 대군주 등으로 유닛을 상대방의 영역으로 수송해 공격/견제 하는 것

 

마이크로 콘트롤 – 미세 조작, 키보드와 마우스를 통해 다수 혹은 각각의 유닛들을 빠르고 정확하게 조작하는 것

 

날빌 – 날카로운 빌드의 줄임말로, 일반적인 흐름의 전략이 아닌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과 유닛으로 승리를 노리는 전략의 통칭

 

정찰 – 지도의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상대방의 정보를 탐색하는 것

 

길막 – 길을 막는다는 의미로, 상대방의 이동경로를 차단하는 것

 

입막 – 자신이나 상대의 본진에서 중앙으로 진출하는 입구를 건물/유닛 등으로 차단하는 것

 

싸먹기 – 상대 병력의 진출을 예상하고, 병력을 여러 갈래로 나누어 포위 공격해 퇴로를 차단해 전멸시키는 것

 

굶기기 – 상대 진영을 압박하여 오랫동안 가둬두고 추가적인 확장을 차단한 후 결국 상대방이 자원을 모두 소모하게 해 패배하도록 만드는 것

 

카운터 – 특정 유닛에게 강한 상성 유닛을 지칭, 해병에게 맹독충이 카운터 유닛이다

 

째다 – 전투 병력을 생산하지 않고, 일꾼 유닛을 다수 생산하며 자원 수급을 노리다.

 

 

 

멀티플레이

 

쥐쥐, 지지, GG, ㅈㅈ – 경기 시작 전에는 좋은 경기를 하자, 경기 끝난 후에는 좋은 경기였다 라는 의미로 채팅창에 표현하는 말, Good Game

 

100, 백 – 팀원에게 후퇴 하자는 의사 소통

 

GL HF – Good Luck, Have Fun. 즐겁게 좋은 경기를 하자는 표현

 

#시 – 시계 방향의 적을 지칭하거나 해당 방향으로 이동하자는 의미, 예) 1시, 9시 고고

 

저플전, 테저전, 테테전, 플테전 – 플:프로토스, 테:테란, 저:저그 각 종족별 대전의 줄임말

 

사신링 – 테란, 저그가 한 팀일 경우 테란은 사신을 저그는 저글링을 생산하여 조합하는 것

 

 

 

용어에 대한 여러분들의 의견은 여기 토론장 글타래에서 이야기 해주세요!
 

출처: http://kr.battle.net/sc2/ko/blog/293925#blog

이녀석들 홍어를 빼다니 !!

ㅍ플토

쩌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사신링이 벙커링아닌가

쩌그에서 빵터짐 ㅋㅋㅋ

떼란 –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진 저그 플레이어

사기수는;;

ㅍ플토

이녀석들 홍어를 빼다니 !!

패사를 빼다니!

날빌이... 그냥 날로먹는빌드.. 막만든 빌드 이런뜻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고 보통 그런의미로 많이들 쓰던데;;; (아프리카방송에서 좀 그런편인듯;;;)
이거 같은 단어인데 너무 뜻이 반대로 갈리네요 -ㅅ-;;
날카로운빌드, 날로먹는빌드;;; 날려먹는빌드?

고기를 뺴먹네

사신링 = 사신+저글링, 혹은 사신+벙커링

1 날빌이 상대가 예상치도 못한 타이밍, 빌드로 상대를 제압했을 땐 날카로운빌드의 의미, 그 외에 5병영사신 같은건 날로먹는 빌드의 의미

스1 프로게이머 강구열의 별명 날빌귀(날카로운 빌드의 귀재) 에서 시작했다고 검색 쫌 해보니 나오네요

진짜 세월 많이 흘렀다 애들이 강구열도 모르고 날빌 뜻도 모르다니.. 예전에 스갤에서 뉴비가 아는 체하면 So1배 때부터 스타 봤냐고 존나 갈궜는데
이제는 So1배 때부터 스타 봤으면 몇 년 차야 5년? 참 세월 빠르다;

사람들이 질럿 이야기 나오면 OADM이라고들 많이 하는데...광전사를 가리키는 용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것도 추가시켜야 하지 않을까요?

홍어가 없네

패배 - 1. 통상적인 경기에서의 패배
2. 패스트 배틀크루저의 줄임말, 빠르게 전투순양함을 뽑는 전략으로 이름만큼 성공확률이 희박하다

리페리온 - 캠페인에 나오는 전투순양함 '히페리온'과 건설로봇의 수리(리페어)의 합성어. 전투순양함을 다수의 건설로봇으로 수리하며 싸우는 전략, 혹은 그렇게 수리를 받으며 쉽게 죽지 않는 전투순양함을 지칭하는 말이다

징징 이라던가 SSB 는 여기에 안들어가나요? 전 스타2하면서 처음 안 용어들인데...

울레기는여?

가스 트릭 설명부분에서 대군주를 생산하는게 아니고 일벌레를 생산한뒤에 추출장 취소 아닌가요?

○징징 - 밸런스가 맞지 않아 특정 종족이 다소 과하다 싶을 정도로 나쁘다고 징징거리는 사람
예) 저징징, 저징징, 저징징
○뻔뻔 - 밸런스가 맞지 않는데도 뻔뻔하게 특정 종족에 별 문제가 없다고 하는 사람
예) 테뻔뻔, 테뻔뻔, 테뻔뻔

누가 울트라리스크가 쓰레기라고하지? 졸라리 쌔던데?

골래기는 멀까요?

클래기는요?

다래기는요?
골드, 플레티넘, 다이아라는건 알겠는데........ 래기의 뜻이 뭐죠?

○레기 - 특정 유닛이나 종족, 리그를 쓰레기에 비유하여 부르는 이름
근데 SSB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너무 조롱하는 뜻이니까 하면 안 될 듯
울레기 댓글 지웠어요 ㅈㅅ~

키세스 // 저징징 유저시군요.

저그긴 한데 원래 RTS를 잘 못해요
지면 실력탓, 이기면 종족빨인 만년 초보 유저예요

날빌 날로먹는빌드 라고 알고있었네;

날빌이 그러한 뜻이었군요. 날로 먹는 빌드로 알고 있었는데 ㅋㅋ

가스 트릭 – 일벌레로 추출장을 지어 인구수를 줄인 다음, 드론을 생산. 이후 건설 중인 추출장을 취소해 보급 상황을11/10 상태로 만드는 것

1. 째다 – 전투 병력을 생산하지 않고, 일꾼 유닛을 다수 생산하며 자원 수급을 노리다.
2. 째다 – 전투 병력을 생산하지 않고, 확장하며 자원 수급을 노리다.

1.날빌 – 날카로운 빌드의 줄임말로, 일반적인 흐름의 전략이 아닌 상대가 예측하지 못한 타이밍과 유닛으로 승리를 노리는 전략의 통칭
2.날빌 – 날로 먹는 빌드

ON A DIVE ME가 없다니!!

"버틸 수가 없다" 가 없네

울레기 무레기 바레기 히레기 등등이 있지요

　
날빌 = 날림빌드 아닌카 츄?

1. 아이유 = 프로토스의 고향별, 프로토스, 테란종족이 숭배하는 여신 (ex - 내 목숨을 아이유에!)

ㅈㅈ= 저그가 죽었슴다 추가요

날빌이 날카로운 빌드로 .. 순화되었네요.. 보통 날로먹는...으로알고있....

ㄴ 원래 날카로운 빌드로 시작 된 말인데...이젠 날로먹는 빌드로 아는 사람이 더 많은듯

쩌그는 처음알앗네요 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테사다=테란 사기다의 줄임말 (절대 영웅 이름아닙니다)

ㅎㅎㅎㅎ

날빌이 날카로운 빌든거 모르는 사람이 있다니... 격세지감을 느끼네 옛날같으면 바로 ㅈ뉴비라고 까였을텐데.. 날빌 처음나온것도 강구열때니 3년전인가

'쩌그'에 '쩌는 저그'라는 설명도 붙이면 좋을거같네요.. ㅋㅋ

저희 동네에서는 금네랄이라고 부릅니다만..

홍어돋네 ----> 무리군주를 일컫는말.

테뻔뻔 추가혀

구..굶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