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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0-08-30 13:23:37 KST | 조회 | 11,4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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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십] 저징징 결국 마의 벽 70% 못넘기고 역사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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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 징징 랭킹에서 저그 종족의 징징 수치가 마의 벽 70%를 목전에 앞두고 하락세를 이어가 저그 유저들의 안타까운 탄식이 들리고 있다.
지난 8월 28일 새벽, 스타크래프트2 1.1 패치 예고 글이 올라온 후 급격히 테징징, 프징징 수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징징 수치는 낮아지고 있는 셈. 저징징은 최종 베타 말미부터 커뮤니티 내부적으로 불만이 표출되었으나, 직접적인 징징 체제를 유지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오픈 베타 이후 점차 증가세를 보이던 저징징이 8월 초 50% 벽을 돌파하며 급기야 8월 중순부터는 60%를 돌파하게 된다. 상대적으로 다양한 전략이 개발되기 시작한 8월 중순부터 징징 수치가 본격화 된 것.
하지만, 8월 21일. 69.3% 징징 수치의 정점을 기록한 이후 다시 감소세를 보이며 1.0 패치 시즌의 저징징이 역사 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과거 최다 징징 수치는 클로즈 베타 시절 일명 "테란 국권 상실기"로 불리던 4월 초순 경, 테징징 69.1% 수치였다.
4달만에 테징징 수치를 갱신하며 70% 진입을 수 차례 시도하던 저징징은 결국 69.3%로 징징을 마감하게 되었다.
아직 1.1 패치의 전문이 공개되지 않았고, 패치까지는 시일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 향후 징징 랭킹의 구도가 어떻게 바뀔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팀리퀴드에 소개된 XP 징징랭킹
▲ 다른 해외 커뮤니티에 소개된 XP 징징랭킹
▲ 중국 커뮤니티에 소개된 XP 징징랭킹
▲ 유럽 커뮤니티에 소개된 XP 징징랭킹
한편, XP 징징랭킹은 해외 커뮤니티에도 소개가 되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단순 가십용 기사이니, 그냥 스윽 읽고 넘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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