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아블로3 - 악마사냥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국내 최초 디아블로 III 시연 행사와 함께 지스타 2010 참가
12월 9일 출시 앞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체험 기회 함께 제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Inc.)는 오는 1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0에서 디아블로 시리즈의 계보를 잇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Action RPG) 디아블로 III(Diablo® III)와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입자 기반 다중 접속 온라인 역할수행 게임(MMORPG)의 세 번째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World of Warcraft®: Cataclysm™)의 시연 행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리자드는 이번 지스타 2010에서 대규모 시연장을 운영해 현재 개발 중인 디아블로 III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아블로 III는 쉬운 인터페이스, 빠른 액션과 직관적인 게임 플레이가 특징인 게임으로 전세계 많은 플레이어들이 오랫동안 즐겨왔던 디아블로 II의 후속작이다.
또한, 블리자드는 12월 9일 한국에서 출시 예정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지스타 2010에 참가한 게이머들은 새로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출시 전 가장 최신 버전의 게임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에서는 아제로스의 모습은 타락한 용의 위상인 데스윙의 귀환으로 완전히 바뀌며, 플레이어들은 한때는 친밀했던 지역이 폐허로 모습이 바뀌고 새로운 모험으로 가득 찬 세계를 다시 탐험하게 된다. 여기에 전 행성을 뒤흔드는 대격변에서 살아남기 위해 두 새로운 종족인 늑대인간과 고블린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투에 합류한다. 플레이어들은 1 레벨부터 85 레벨까지 새롭게 구성된 스토리를 통해 새로운 모험을 하게 되면서 새로운 지역을 발견하고, 새로운 힘을 얻으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게 될 전투에서 데스윙과 일대일로 대면하게 된다.
폴 샘즈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최고 운영 책임자(Paul Sams, COO, Blizzard Entertainment)는 “지스타 2010을 통해 한국 게이머들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디아블로 III를 직접 체험하고, 아울러 올 겨울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또한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사의 기존 팬들은 물론 게임을 사랑하는 국내 모든 방문객들에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지스타 2010 행사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세부 사항은 추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