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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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5 22:29:32 KST | 조회 | 5,857 |
제목 |
GSL시즌3: 본선 진출자 박상익 선수와의 일문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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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익 플레잉감독과의 일문일답.
▲ 3시즌 연속 진출인데 예선전에 대한 소감?
- 항상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운이 따랐던 것 같다.
▲ 감독과 선수 병행을 하고 있는데?
- 아직까진 선수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다. 팀원들이 탈락한 점이 아쉽고 꼭 내 탓인 것 같아 미안하다.
▲ 팀원들의 예상외 탈락이 많았는데?
- 욕심이 많았던 선수들이고, 지난 시즌 탈락한 선수도 있어서 연습을 많이 했었는데 성적이 좋지 못해 아쉬웠다.
▲ 지난 시즌 본인을 꺾고, 거기에다 oGs팀원들을 줄줄이 꺾은 임재덕 선수가 우승했는데 배가 아프진 않았나?
- 배가 아프진 않았다. 임재덕 선수가 나이도 동갑이고, 노련미와 경력도 오래되어 충분히 잘 할 수 있던 선수라고 생각했다. 제가 잘라줬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미안하기도 했다.
▲ 32강, 16강 점점 성적이 좋아지고 있는데?
- 성적의 욕심보단 후회가 남지 않는 경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그렇게 해서 진다면 후회는 없을 것 같다.
▲ 김성곤 선수는 이제 코치직만 하게 되는 것인가?
- 그렇다. 본인 의사에 따라서 코치만 하기로 결정됐다. 아깝긴 하지만 상황에 맞게 어쩔 수 없이 본인이 선택한 것이니 맞춰주려고 한 것이다.
▲ 내일 출전하는 팀 선수들에게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은데?
- 내일보다 오늘 팀선수들의 출전 빈도가 높았다. 오늘 보다 적지만 그래도 팀원들이 본선진출 했으면 좋겠다.
▲ 하고 싶은 말?
- 아직 감독이 변경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아 내 탓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이럴때 일수록 뭉쳐서 하나된 힘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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