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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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2 19:07:25 KST | 조회 | 1,014 |
제목 |
GSL Jan.32-A조 1경기/임재덕 개막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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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덕, 최성훈 잡고 좋은 출발
2일(일) 새해와 함께 정규시즌으로 개막한 GSL Jan.의 개막전에서 GSL오픈 시즌2의 우승자 임재덕이 최성훈을 제압하며 1승을 올렸다. 폭염사막에서 펼쳐진 A조 첫 경기에서 임재덕은 8시 진영에서 경기를 시작해 선 부화장을 가져갔다. 최성훈은 초반 벙커링으로 견제를 노렸지만, 일벌레 4기에 저지당하며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곧 이어 사령부와 정제소 2개를 건설하며 경기 후반을 노린 최성훈은 임재덕이 11시 황금 미네랄을 가져간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
임재덕의 뮤탈리스크가 견제에 들어가는 순간 최성훈은 병력을 진출시켰고, 11시 임재덕의 멀티를 공격했지만 뮤탈리스크와 맹독충에게 둘러싸이며 큰 피해를 주지 못하고 말았다. 임재덕은 틈을 주지 않고 최성훈의 옆길을 통해 저글링 공격을 감행했고, 최성훈이 수비에 나서는 순간 우회해 5시 멀티를 저지해냈다. 최성훈은 5시 멀티를 지키기 위해 병력을 내보냈지만 이마저도 먹혀버렸고, 다수의 맹독충이 본진에 진입하는 순간 GG를 선언하며 패했다.
소니 에릭슨 GSL Jan. A조
1경기: 임재덕(07시) 승 vs 패 최성훈(01시) - 폭염 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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