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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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02 20:57:34 KST | 조회 | 933 |
제목 |
GSL Jan.32-A조 5경기/김찬민, 최성훈 제압하며 16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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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민, 주고받은 공방전에서 최성훈 제압하며 16강 진출!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한 김찬민과 최성훈이 16강 진출을 걸고 최후의 경기를 가졌다. 금속도시에서 가진 최종 결정전에서 8시 진영으로 최성훈을 맞아 경기를 펼쳤다.
입구를 막지 않고 경기를 시작한 양 선수 중 선 견제에 나선 것은 김찬민이었다. 김찬민은 화염차와 해병 조합의 병력을 이끌고 최성훈의 본진에 견제를 시도해 약간의 피해를 입혀냈다. 은폐 밴시를 예상한 김찬민은 밤까마귀를 생산했지만, 최성훈의 우주공항에선 의료선이 나왔고 최성훈은 곧 이어 추가된 공성전차와 함께 김찬민의 앞마당에 조이기 라인을 형성했다. 김찬민은 힘으로 밀고 나와 최성훈의 라인을 뚫어냈고 역으로 최성훈의 앞마당에 자리 잡으며 경기를 이어갔다.
대공전에 대비한 바이킹을 추가한 양 선수는 견제를 통한 교전을 이어갔고, 자원에서 밀릴 것을 예상한 최성훈이 힘으로 밀고 나와 김찬민의 병력을 걷어내는데 성공했다. 김찬민은 12시 아래지역으로 드랍을 시도해 공격해 나갔지만, 최성훈에게 둘러싸이며 공격이 막혀버렸고, 자원에 앞선 김찬민이 드디어 생산 건물을 늘려나가며 차츰 병력의 수가 벌어졌다. 김찬민의 공격을 막아낸 최성훈이 회심의 한방을 노리며 김찬민의 본진으로 진출해 교전을 펼쳤지만, 앞선 수의 바이킹과 추가된 불곰 병력에 막혀버리며 본진까지 내주고 말았다.
결국 최성훈은 이를 막아내지 못하며 GG를 선언했고, 김찬민은 임재덕에 이어 16강에 진출한 2번째 선수가 되었다.
소니 에릭슨 GSL Jan. A조
1경기: 임재덕(07시) 승 vs 패 최성훈(01시) - 폭염 사막
2경기: 곽한얼(06시) 패 vs 승 김찬민(01시) - 금속 도시
3경기: 임재덕(01시) 승 vs 패 곽한얼(07시) - 폭염 사막
4경기: 최성훈(07시) 승 vs 패 김찬민(01시) - 젤나가 동굴
5경기: 최성훈(12시) 패 vs 승 김찬민(08시) - 금속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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