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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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10 21:45:13 KST | 조회 | 2,942 |
제목 |
소니 에릭슨 GSL Jan.코드S 16강 진출자 한규종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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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16강 진출자 ‘한규종’ 기자단 인터뷰
▲ 16강 진출 소감?
- 경기 중엔 몰랐는데, 끝나고 나니 너무 떨린다.
▲ 해병왕을 상대로 승리했는데?
- 연습대로 딱딱 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일꾼을 내주는 것 까지 예상해뒀었다. 의료선도 늦게 띄운 것도 공격을 유인하기 위함이다.
▲ 화염차 압박이 컨셉이었나?
- 딱히 준비한 것은 아니었다. 왠지 상대가 긴장 할 것 같아서 찔러 본 것이었다.
▲ 오늘 경기가 생각대로 된 것인지?
- 1경기만 승리하면 잘 풀릴 것 같았다. 생각 이상으로 잘 풀린 것 같다.
▲ 16강전에 올랐는데 누가 올라왔으면 좋겠는지?
- Idra가 올라왔으면 좋겠다.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많이 당했다. 게임으로 이기고 싶다. 승리하고 앞에서 웃고 싶다.
▲ 팀에서 서기수와 함께 진출했는데?
- 팀 분위기 밝고 재미있다. 동생들이 예선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분발해서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 지금은 아닌 것 같다. 열심히 해야 될 것이다.
▲ 오픈 시즌 후 휴식 시간동안 어떤 준비를 했는지?
- 래더를 열심히 했다. 조1위가 목표였는데 이뤄냈다. 그래서 2011년엔 뭘해도 되겠다란 생각이 들었다.
▲ 목표는?
- 8강! 16강을 돌파하면 8강부턴 잘할 것 같은 기분이다. 지금은 게임을 많이 해야 하는 시스템이라 힘들다. 토너먼트인 8강부턴 준비를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 실력에 비해 운이 없다고 말을 하는데?
- 실력도 부족하고, 운도 없어 총체적 난국이란 생각도 들었다. 하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안 되는 건 없다고 본다.
▲ 마지막으로?
- 스타테일 최지성, oGs 꼬마에게 고맙다. 우리 팀 온라인 연습생 김민혁이 많이 도와줬다. 기수형이 어제 밤에 경기 잘하라고 족발을 사줬다. 팀 선수들 예선 잘하고 코치(감독)님께 감사하단 말 전하고 싶다.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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