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L Jan.코드S 4강/이정훈, 정확한 판단으로 동점!

 

이정훈, 정확한 판단으로 동점!

 

전쟁 초원 맵에서 펼쳐진 코드S 4강 2세트 경기, 이정훈이 정확한 판단을 선보이며 조나단을 잡아내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7시 진영으로 경기를 시작한 이정훈에게 먼저 기습적인 공격을 펼친 쪽인 조나단이었다.

 

병영 후 군수공장을 건설해 공성전차와 해병을 생산한 조나단은 이정훈의 진영 근처에 병영을 몰래 건설한 뒤 띄워 보내 시야를 확보했다. 공성모드에 앞서있던 조나단은 기습 공격으로 피해를 주었으나 이미 입구에 벙커를 건설해둔 이정훈의 수비라인을 뚫고 진입하진 못했다. 뒤늦게 공성모드가 된 이정훈은 밴시 1기를 생산해 피해를 줄였고 조나단의 역습에 띄운 앞마당 확장 사령부를 5시 황금 미네랄 지역으로 보냈다. 수비 중이던 이정훈은 밴시와 확장 이동이란 정확한 판단으로 조나단의 조이기 라인을 걷어냈고 병영을 추가해 지상병력 충원에 나섰다.

 

이에 조나단은 앞마당 확장을 가져가며 경기를 풀어갔지만, 이미 경기는 기울여진 상태였고 이어진 이정훈과의 교전에 패하면서 GG를 선언하고 말았다.

 

 

소니 에릭슨 GSL January. 코드S 4강 2경기 결과

1세트:   Jonathan(12시)   승  vs  패     이정훈(02시)   - 고철 처리장

2세트:   Jonathan(01시)   패  vs  승     이정훈(07시)   - 전쟁 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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