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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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6 20:40:35 KST | 조회 | 2,666 |
제목 |
소니 에릭슨 GSL Jan.승격강등전 김승철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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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승격강등전 ‘김승철’ 기자단 인터뷰
▲ 코드S 진출한 소감?
- 1경기에 승리하고 진출할 생각을 하고 왔다. 생각대로 되어서 기쁘다.
▲ 상대가 김원기였는데 부담되진 않았나?
- 그냥 저그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했다.
▲ 1세트를 내주고 시작해서 불안하진 않았나?
- 1세트에 패하고 2세트에서 좋은 자리를 기대했었다. 불리하게 시작해서 걱정됐는데 잘 풀렸다.
▲ 2세트 초반 압박에 휘둘렸다?
- 졌다고 생각하고 GG를 누른 상태였었다. 막기만 하면 되는 상태였긴 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막혀버렸다. (웃음)
▲ 3세트에서 선보인 전진 병영은 미리 계획했던 것 같았다?
- 고철 처리장은 원래 계획하고 나온 맵이다. 벙커만 건설되면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는데 그렇게 되면서 승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코드A를 경험 하면서 코드S의 절심함이 생겼나?
- 정말 코드S로 진출하고 싶었다. 대회 전날에도 기도했다.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
▲ 다음 시즌 목표는?
- 우승이겠지만, 일단 4강까진 가고 싶다.
▲ 이번 시즌 겨뤄보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 임요환 선수. 스타1부터 임요환 선수의 팬이었다. 경기도 못했었고 말을 해본 적이 없었다.
▲ 팬이었던 입장에서 임요환을 만나면 떨리진 않겠는가?
- 해봐야 알겠지만, 별로 떨리진 않을 것 같다.
▲ 피하고 싶은 선수가 있다면?
- 그런 선수는 없고, 팀킬만은 피하고 싶다.
▲ 마지막으로?
- 연습을 도와준 이인수 형, 송병학, 동녕이, 최진솔 형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다. 빌드를 함께 짜준 병혁이에게도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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