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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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1-27 19:37:46 KST | 조회 | 2,698 |
제목 |
소니 에릭슨 GSL Jan.승격강등전 변현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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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에릭슨 GSL January 승격강등전 ‘변현우’ 기자단 인터뷰
▲ 코드S 진출한 소감?
- 올라 갈 것이라 믿었기 때문에 크게 기쁘지 않다.
▲ 올라갈 것을 알았다는 것인가?
- 그렇다. 이미 조를 내가 구성했기 때문에 이길 것이 당연하다 믿었다.
▲ 1세트 위기 없었나?
- 완전 불리했다. 11시 드랍 공격으로 시선을 분산한 후 감염충만 우선 잡아냈다.
▲ 사신이 해준 게 없었는데?
- 사신이 너무 안 통해서 불리했다. 나와 경기를 가진 선수들은 ‘내가 공격하지 않는다’란 사실을 알고 있어서 일벌레만 생산하더라. 그래서 사신 찌르기를 시도했는데 실패했다.
▲ 경기를 수비적으로 하는 이유가 있는가?
- 연습에선 정말 공격적이다. 그런데 경기장만 와서 경기를 가지면 긴장이 되어 방어적으로 경기를 풀어가게 된다.
▲ 다음 시즌 목표는?
- 4강. 4강에 진출하면 감독님이 숙소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도록 허락해줬다.
▲ 피하고 싶은 선수가 있나?
- 없다. 만나고 싶은 선수는 한준 선수. 한준 선수가 매우 공격적이다. 팀킬은 싫지만, 내가 수비적으로 경기를 하기 때문에 한번쯤 겨뤄보고 싶은 생각은 있다.
▲ 마지막으로?
- 연습 도와준 IM팀의 김효종 선수와 황강호 선수, 장영훈 선수, 최종환 선수, 잃어버린 사원에서 빌드를 추천해준 정종현 선수에게 고맙단 말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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