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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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3 21:29:38 KST | 조회 | 3,722 |
제목 |
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이동녕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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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이동녕
▲ 먼저, 16강 진출 소감?
- 더 열심히 노력해서 코드S로 다시 올라가겠다.
▲ 지난 시즌 강등되고 이번 시즌을 맞이했는데 심적인 부담은 없었나?
- 많이 힘들었다. 그 당시 슬럼프였다. 강등된 것을 계기로 제 기량을 찾을 수 있었다.
▲ 극복의 계기가 있었다면?
- 마인드가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주변 형들도 조언을 해주고 끊임 없는 연습 때문에 극복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상대가 정승일이었는데 어떤 마음가짐이었나?
- 충분히 이길 수 있을꺼란 생각으로 준비했다. 특별히 어려운 점은 없었다.
▲ 상대방의 7산란못에 큰 피해를 입었는데?
- 맹독충에게 저글링을 많이 내주는 바람에 지는 줄 알았다. 일벌레가 운 좋게 살아남아 역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 다음 상대에 대해?
- 저그전을 연습한 상태에서 다시 저그를 만나게 되어 해볼 만 할 것 같다. 빌드가 독특하긴 하지만 잘 맞춰서 준비할 예정이다.
▲ 목표는?
- 코드A 우승!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슬레이어스 코치님이 내가 진다고 해서 목숨걸고 했다.(웃음) 연습 도와준 팀원들과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 드린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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