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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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2-25 19:25:41 KST | 조회 | 3,541 |
제목 |
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박서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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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16강 진출자, 박서용
▲ 승리 축하한다. 16강 진출 소감을 밝혀달라.
- 너무 오랜만에 이겨보는 거라 기쁘긴 한데, 경기가 잘 풀리진 않아 아쉬웠다.
▲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이유가 있다면?
- 한준 선수와 경기를 한 후로 저그전이 잘 풀리지 않았다. 아직도 문제가 뭔지 모르겠다.
▲ 1세트 경기는 매우 무기력했다. 왜 그렇게 된 것 같은가?
- 이전의 와일드 카드전, 승격강등전, GSTL등 에서도 저그전만 하면 연습 때 했던 것이 전혀 안 나온다.
▲ 다음 상대가 테란이면 좋을 것 같나?
- 아무래도 그렇긴 하지만, 극복해야하니깐 저그도 상관없다.
▲ 코드S에서 강등됐는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나?
- 그때도 연습 때처럼 안되서 떨어졌다. 강등된 것 보단 경기가 제대로 풀리지 않은 게 더 답답했다.
▲ 이번 시즌의 목표를 말해본다면?
- 코드A 우승하고 승격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 긴 시간동안 연습을 도와준 선수들이 많다. 우리 팀의 원기형, 동현이형, 슬레이어스 팀의 황도형 선수와 김성한 선수, 배철호 선수. fOu팀의 이인수 선수와 최경민 선수, MVP팀의 탁현승 선수, 유영준 선수, NSP팀의 이준 선수 등 연습을 도와줘서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그리고 우리 팀의 규종이형, 민혁이형, 호준이형이 빌드에 도움을 줘서 고마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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