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더 지도 업데이트에 대한 개발팀의 생각

래더 지도에 대한 변경 작업을 통해 일부 지도가 제거되고 반대로 새로운 지도들을 선보이게 되었는데요. 이번 변화에 대해 많은 커뮤니티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을 전달해 주시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먼저 감사 인사를 드리고 아울러 래더 지도에 대한 개발팀의 생각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래더가 초기화된 이후 새로이 시작될 시즌2의 지도를 제작하는데 있어 저희가 목표로 삼고 있는 것은 다양한 지도로 래더 지도를 구성하여 서로 다른 성향을 갖고 있는 플레이어들이 각각 선호하는 형태의 지도들을 골라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요. 저희는 이러한 지도의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플레이어 여러분들에게 지도 제외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지도를 선택할 수 있는 결정권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먼저 저희는 스타크래프트 II 래더 지도가 더 크고 중후반을 도모하는 운영에 무게를 둔 형태가 되어야 한다는 여러분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래더에서 사용되는 모든 지도가 그러한 형태이어야 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반 공격형 지도에 대해서 말씀 드리면, 일단 가장 큰 문제는 짧은 공격 동선의 2인용 지도에서 극초반 전략들이 자주 사용되고 승부가 너무 빨리 결정된다는 점이었는데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저희는 시즌2에 사용될 공격형 지도는 모두 4인용으로 만들어 공격 전략을 세우고 이를 감행하기 전에 최소한 상대 기지의 위치를 정찰하도록 한다는 하나의 규칙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저희는 총 9개의 래더 지도 중 3개는 공격형 지도, 3개는 중간형 지도 그리고 다른 3개는 운영형 지도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이로 인해 초반 공격을 통한 빠른 승부를 원하는 플레이어는 3개의 운영형 지도를, 반대로 중후반 운영을 선호하는 플레이어는 3개의 공격형 지도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래가 현재 저희가 각각의 지도들을 구분하는 방식입니다.
- 델타 사분면: 공격형
- 무너진 사원: 시작 위치에 따라 공격형, 중간형 또는 운영형으로 구분
- 금속 도시: 시작 위치에 따라 공격형, 중간형 또는 운영형으로 구분
- 폐광석 처리장: 시작 위치에 따라 공격형, 중간형 또는 운영형으로 구분
- 젤나가 동굴: 중간형
- 고철 처리장: 운영형에 가까운 중간형
- 티폰 봉우리: 중간형에서 운영형 사이
- 백워터 협곡: 운영형
- GSL 지도(추가 예정): 운영형

현재 이상의 개괄적인 원칙에 따라 지도를 구성하고 있으며 공격형 지도를 싫어하는 플레이어들은 3개의 지도 거부권 중 첫 번째를 델타 사분면에 행사하고 나머지 2개는 무너진 사원, 금속 도시, 폐광석 처리장 중 선택하여 행사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남은 6개의 지도 중 1개의 지도가 잠재적인 공격형 지도이고 그나마도 1/3의 확률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게 될 때에만 짧은 동선 하에서 플레이하게 되는데요. 이 정도면 래더에서 공격형 지도를 플레이하게 될 확률은 매우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한 방식으로 중장기전을 싫어하는 플레이어라면 GSL 지도와 백워터 협곡을 먼저 제외한 다음 중간형 ~ 운영형에 해당하는 지도 1개를 추가로 제외하면 역시 래더에서 중후반을 도모하는 운영형 지도를 플레이하게 될 확률은 거의 없는 상태가 됩니다.

물론 저희는 지도 유형에 따른 구분이라는 측면에 있어서 래더 지도의 구성에 더 완벽을 기하기 위해 여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위에서 말씀 드린 방식이 시즌2에 가장 적합한 접근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앞으로 커뮤니티 여러분들과 프로 선수들의 피드백을 듣고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철학을 바꿔나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꼭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도 래더 지도에 대해 많은 건설적인 의견 부탁 드립니다.

 

출처: http://kr.battle.net/sc2/ko/forum/topic/607720827#15

흠 맞는말이네

백워터가 운영이라니.. 4차관만 쓰던데;

공격형??ㅋㅋㅋㅋㅋㅋㅋㅋㅋ 폐광석은 공격형이 아니라 치즈형아닌가요?ㅋㅋㅋㅋ

이이상 큰맵이 나온다면 프토의 너프가 시급 하다 아니면 프토세상되겟지

어떻게 래더 하면 80퍼가 프토임? 차라리 이전맵이 더 나은듯

아니면 플토 너프좀 하든가

GSL지도를 래더맵에 포함시킬라나 ㅋ

다 좋은데, 델타랑 고철은 좀 빼주시길;; 어차피 호불호가 너무 갈린 맵이고 지겨운 것도 있어용.

테란의 유일하다면 유일한 단점인 기동력을
무색하게 만드는 치즈사이즈 맵을 공격형이라 포장하는 개발팀의 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너무 큰맵들만있으면 싫어하는사람이생기긴생길듯

이제 곧 시즌2라고 생각해도 되려나

나처럼 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음.

치즈 치즈 치즈 치즈

ㅇㅅㅇ

개념있는 설명인듯
사람들이 블쟈 맵 까기 바쁘지만 3개 끌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괜찮은거 같은데...

근데 델타랑 고철은 그런거 제쳐두더라도 밸런스상 망한맵같은데..

나도 공격형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문제는 그 공격형이란게 테란, 플토만 가질 수 있는 특권이란데 있지.
입구 틀어 막고 있는데 안에서 사령부 짓는지 치즈 러시 준비하는지 어떻게 정찰 하라는건지?
뭔가 진짜 공격형 지도를 만들려면 완전 개방형 맵이나 적어도 입구는 두 개 있는 맵을 내놔야지.

저기서 최대 3개 제외시키고 나면 밸런스 안맞는맵 없지 않음?

GSL맵 추가예정 이라는데 래더맵에 추가된다는건가?

ㄴㄴ 끄면 안걸리는게 아닌게 문제~~~~

폐광석 운영형이라고 하다가 이젠 두루뭉슬해졌네요..

델타는 앞마당견제그거도 없어진거도있고
맵자체는 괜찮아여
작아서그렇긴한데 일단 전초 잃사처럼 대놓고 특정종족에게 유리한 지형은아님
단지 작을뿐

말만 좋게하지마 공격형은개뿔이나 줘버려ㅡㅡ 게임에서 운영을해야지 공격형? 공격형은 그냥 말이 공격형이지 다르게말하면 6못형,치즈형,포토러쉬형이네 그냥 운영형이나 만들어라 게이머들중에도 공격형을 선호하는사람도없고 관중들은 더더욱그렇다. gsl에서 괜히 운영형을쓰겠냐?

참나원

맞는 말이네여ㅋ
이렇게 듣고 나니 좀 나아졋음

최근 래더맵이 바뀐 이후로 왜 GSL 맵을 사용하지 않았느냐, 혹은 왜 여전히 러시거리가 가까운 맵이 제작되고 있느냐 하는 말이 많은데 저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종착역, 크레바스 등의 안정적으로 초반 멀티를 먹고 시작하는 맵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다양해야 하고, 또 지루하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긴 러시거리로 인해 초중반 양상이 지루해지고 또 멀티를 먹고 시작하는 천편일률적인 운영이 게임의 대세로 자리잡길 원하지 않습니다.
물론 1:1 제 주종족은 저그이고 러시거리가 가까우면 게임이 매우 힘든걸 인정합니다. 하지만 러시거리가 가까우면 그만큼 초반부터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스릴있는 게임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지금과 같은 초반, 중반, 종반 모두 강력한 공격을 감행할 수 있는 공격형 맵이 앞으로도 계속 개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그에 먼저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 밸런싱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반 공격이 강력한 공격형 맵이라면 세 종족의 공격이 모두 강력할 수 있는 맵이어야 합니다. 후반 운영 중심의 운영형 맵이라면 세 종족의 운영이 모두 강력할 수 있는 맵이어야 합니다.
한 좋지 않은 예로 일전의 잃어버린 사원과 같은 경우, 가까운 거리에 스타팅 포인트가 잡히면 저그는 테란을 상대로 안그래도 힘든데 앞마당에 언덕까지 있기 때문에 대비할 것이 너무나도 많고, 그에 비해 앞마당 입구는 좁아서 상대적으로 테란이나 프로토스는 빠른 확장을 시도하기에도 수비가 용이한 언밸런스한 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무너진 사원으로의 변화는 굉장히 환영할만 합니다.
너무 사람들이 GSL의 맵을 신봉하는 경우가 있는데, 무조건 멀티먹고 시작하는 게임 흐름이 긍정적이지만은 않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저는 지금 블리자드의 맵 제작 철학이 더 진보했다고 생각하며, 높이 평가합니다.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맞출수는 없는법~ ㅎㅎ

전 적어도.... 모든 맵에 만족은 못하지만... 맵 제외 시스템이 있으니 나름 괜찮다고 보는데여~

ㅎㅎ

스타2는 계속 발전하고 달라지는걸 느끼겠네여^^

엉엉..제발 사용자 의견 잘 반영해주길..

지에셀맵 넣는순간 토스세상임

모든 유저가 gs리거급 멀테능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적당히 작은 맵도 있는건 좋다고 봄
그런데 개발자놈들이 맵 제작에 있어 종족 밸런스 이야기는 하나도 안하네?

일리있는말이군..
유저의 성향은 다양하고 초중고급층유저 역시 나누어지다보니 다양하게 접근해야 하는게 맞는말이긴 함.. 초반을 좋아하는 유저도 있고 멀티하나까고 하는걸 좋아하는 유저도 있고 여러방면으로 난전을 좋아하는유저도 있고.. 다양한건 사실임.. 제외권으로 본인의 성향을 주장할수도있고 물론 완전 제외라고 한다면 문제가 있고 형평성에 어긋나기에 낮은 확률로 걸리게 하는게 레더시스템에서는 맞는것 같고.. 자신의 요구를 주장하는것은 좋은데 이게임은 혼자하는게 아니고 적어도 2명이 있어야 시작된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그 2명조차도 성향이 다를 수있는 그런 게임이므로..

저그유저인 나로써는 래더맵들이 거지 같을뿐
이렇게 포장해봐야 쓰레기

전 저그유저인데도..gsl맵 너무 커서 조금 지루해요.. 물론 전초랑 델타는 당연히 끄지만 젤나가같은 중간형맵 정도가 적당한듯. gsl맵은 기본이 25분임. 기지 4개먹는게 일상이고;; 한겜만 해도 지치더군요.

제발 델타는 빼자.........

크레바스랑 탈다림제단같은건 솔직히 언밸맵인데
종착역은 그나마 재밌지 않나요? 언밸맵을 떠나 재미가 있고 없고가 중요하다고 보는데
고철은 맵형태는 재밌는데 오래해서 지루하고 델타는 첨부터 ㅈ같이 재미없던맵
폐광석은 치즈맵이고 다른 신맵은 쓸데없이 입구가 여러개;;

자체제작맵 쓰면서 신맵 몇개만 써도 될걸 왜 굳이 다 맵을 지들이 다 만들겠다고 고집을 부리는지;

공격형 운영형 이 아니고 테란맵

유저 성향 다양한거 좋아 하시네.. 그냥 종족 특성에 따라 유저들의 호불호가 달라지는거지..
공격형.. 중간형.. 말이 좋아서 그러지.. 현실은 테란 지향 맵이란 말이지..
운영형?.. Gsl 맵 보면 알잔아.. GSL 맵같이 러쉬 거리가 멀도 멀티 많아서
저그가 좋을꺼라 했지만.. 현실은 테란 맵.. 토스맵..

이제 맵보다 종족 밸런스 좀 맞춰라

빨랑 플토 하향 좀 해 별 거지같은 허접들이 플토빨로 존나 이기고 다닌다

아이큐 80 인가ㅋ공격형은 얼어죽을ㅋㅋㅋㅋ

공격형이 꼭 테란만 좋으란소리는 뭔가요

플레이스타일에 따라서 원하는 맵으로 플레이 해주겠다는거 같은데 맵제외도 가능한데말이죠

좋은듯

개인의 플레이 스타일 강조 하는데.. 스타2 하는 유저라면.. 개인적인 플레이 성향은
종족의 특성이 어느 정도 베이스가 된 뒤에 가능 한 겁니다.
종족의 특성은 어디다 팔아 먹고 플레이 스타일 개 소리 하는건지..
테란을 제외한 타 종족 입장에서는 래더 맵만 보면 열 뻗치는데..

맵 까는 저그들 다른 신맵들 해봤어여?????? 난 GSL 신맵들에서 토스전 하고 열 뻗쳐 죽는줄 알았는데 뭐가 나오기 전에 견제도 못하다 다 갖춰지고 망함

건담은 여기서도 징징대고 답없네

델타, 고철, 폐광석만 좀 빼줬으면.

중간형이 저그맵인듯
젤나가동굴 같이

금속 대각이라던가

GSL 신맵 병신같음

차라리 델타나 백워터같은맵 빼면 래더맵이 났지 GSL껀 맵만 존나 커가지고 멀티 2~3개씩 먹고 너무 오래끌어서 귀찮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