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Ethan_Ah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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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07 18:57:54 KST | 조회 | 3,911 |
제목 |
인텔 GSL Mar. 코드A 4강 진출자, 황강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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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텔 GSL Mar. 코드A 4강 진출자 황강호: 감독님, 힘내세요!
▼ 승리 축하한다. 준결승 진출 소감 먼저 밝혀달라.
- 'Huk'선수가 지금까지의 프로토스 중 저그전 3손가락에 드는 선수라고 생각했었다. 그런 상대를 이기게 되어 기
쁘다.
▼ 래더에서 많이 졌다고 들었는데...
- 아무래도 래더맵이 위치가 가깝기 때문에 2세트와 같은 광자포 러쉬에 당한 적이 있었다. 그래서 1세트에는 선 산란못을 활용하기도 했다.
▼ 그런 Huk이 부담 스럽진 않았나?
- 상대가 워낙 잘하는 선수였기에 최대한 열심히 준비를 했었다.
▼ 4강까지 왔다. 다음 상대에 대한 각오는 어떤가?
- 저그전 보단 테란전이 좋긴하다. 만약 저그를 만나더라도 저그전을 연습한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와도 상관 없다. 남은 경기도 준비 열심히 해서 갈 수 있는데 까지 가보고 싶다.
▼ 마지막으로?
- 연습 도와준 우리 팀의 상원이 형, 용화 형, 효종이 형. NEX팀의 김상준 선수에게 감사의 말 전한다. 특히 우리팀 프로토스들이 나와의 연습에도 적극적으로 잘 해줘 더욱 고맙다. 최근 감독님이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으시는 걸 보고 마음이 아팠다. 열심히 해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글: 안영훈(ethan@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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