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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Ethan_Ahn
작성일 2011-03-09 11:48:44 KST 조회 3,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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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최다 한국 게임 리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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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 최다 한국 게임 리그 돌입!

- 10일(목), 온게임넷 <넥슨배 카트라이더 13차 리그> 개막

- 문호준, 전대웅, 유영혁, 김택환, 박인재 등 쟁쟁한 실력자 총 출전

- 총 상금 3천만원, 우승상금 1천 5백만원 놓고 격돌

- 온게임넷,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생중계


카트라이더 리그(이하 카트리그)가 13차 리그에 돌입하며 한국 게임 단일 리그 사상 최다 개최 기록을 이어나간다! 넥슨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의 최강자를 가리는 <넥슨배 카트라이더 13차 리그>가 오는 10일(목)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온게임넷에서 생중계되는 것. 

 

2005년 5월, 1차 리그를 개최한 카트리그는 단일 한국 게임 리그로는 최장 기간 동안 리그를 진행하며 한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 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이다. 그 간 코카콜라, 올림푸스, 스프리스, SK, 곰TV, 오리온, 아프리카, 버디버디 등의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조현준, 문호준, 안한별, 강진우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한국 게임 리그 활성화를 선도해온 것.

 

이번 리그에는 지난 12차 리그에서 처음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린 유영혁을 비롯해, 준우승을 차지했던 전대웅, ‘핫 라이더’ 부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박인재와 김택환, 4회 우승을 거머쥔 절대 강자 문호준, 쌍둥이 형제 이중선과 이중대 등 총 32명의 쟁쟁한 선수가 참가해 열띤 레이싱 대결을 펼친다.

 

경기는 8명씩 4개조로 나뉘어 조 별 스피드 개인전을 펼치며 조 별 경기에 이은 더블 엘리미네이션(Double Elimination) 방식으로 진행된다. 4주차까지는 한 주에 2개조가 50점 선취 방식으로 연이어 대결을 펼친다. 5주차에서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에 따라 1~4주차에서 각 조 3, 4위를 차지한 8명이 대결을 펼쳐 상위 4명을 선발한다. 6주차에는 각 조 1, 2위를 차지한 8명이 대결을 펼치며, 상위 4명은 결선으로 직행한다. 7주차에서는 5주차에서 선발한 상위 4명과 6주차에서 탈락한 하위 4명을 합한 총 8명의 선수가 패자 부활전을 벌인다. 패자 부활전에서 상위 4명은 결선에 진출한다. 선취 포인트는 5~7주차는 70점, 결선은 80점이다.

 

총 상금은 3천 만원으로, 우승자에게 1천 5백만 원, 준우승자에게 7백만 원, 3위 300만원, 4위 100만원, 5~8위 5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경기 중 특별한 퍼포먼스를 보여 관객 및 시청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핫 라이더’에게는 200만원의 별도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리그에서는 ‘아빠의 도전’ 시청자 참여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신청 가족의 아빠가 카트라이더 미션에 도전해 성공하면 가족여행권, 외식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온게임넷닷컴(www.ongamenet.com) 참조.

 

한편, <넥슨배 카트라이더 13차 리그>는 매주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방청이 가능하다.

 

제공: 온게임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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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짱 (2011-03-09 12:13: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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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게이머들은 힘들겠다 ㅠㅠ
아이콘 천제누구 (2011-03-09 12:49:1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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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e스포츠의 주자는 카트?????
무작위맨 (2011-03-09 13:03: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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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다음주자가 아니라 온게임넷에서는 카트 한지 오래됐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스타1빼고 주목을 안해줘서 문제죠--ㅋ
아이콘 고독한솔저 (2011-03-09 13:30: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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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1 리그 우려먹기도 한계인데다 저작권 분쟁까지 겹치자...
온겜,엠겜 양 방송사도 대체할 게임리그 찾는거죠...

다만 카트같은 게임이 얼마나 오래갈지가 미지수...
캐쉬템 같은 문제로 하나둘씩 유저들 이탈하는 마당에
이 게임도 이미 나온지 좀 되서 식상하다는 반응인지라...

스타1 같이 보는 재미도 그다지 없다는 평가도 강하고요...
YouHo (2011-03-09 13:39: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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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써 스타를 제외하고 가장 인기있는 리그라고 하면 아무래도 테켄크래쉬와 던파리그정도? 확실히 두방송사모두 방송컨탠츠를 많이 안만든것도 사실이죠......
forgoodfeelENTP (2011-03-09 13:53: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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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거 은근 관중수많습니다 ㅎㅎ
forgoodfeelENTP (2011-03-09 13:54: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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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거는 실효이익이있기에 리그를 계속진행할수있죠

저 저거떄문에 카트 몇번이고 끊다가 다시시작한겁니다

제가그런건아니지만 돈까지지르신분들도 많으실테니 거기서나온 돈이면 리그 진행한거 제하고도 남을 돈이죠 ㅎㅎ
하버마스 (2011-03-09 15:27: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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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겐 크래쉬가 짱이야 으히히히
아이콘 헉꿈 (2011-03-09 15:34:4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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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그가 잠시 끊겼었지만 전성기때는 나름 인기 많았음 ㅋ
아이콘 젠장망했다 (2011-03-09 15:55: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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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크는 리그자체는 흥하고 있는대 선수층이 갈수록 얇아지는듯한 느낌이....
시즌4부터는 그냥 리저렉션 VS 스페셜리스트 구도만 고정...이외엔 마녀삼총사가 분전해주고 있지만 저 두팀의 포스를 따라갈수가....
물론 앞으론 어찌될지 장담은 못함. 레이지면 모르기때문에....일단은 무릎포스가 워낙 강해서 당분간은 이 구도를 깨기가 힘들듯
아이콘 narnhannal (2011-03-09 16:09: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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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엘리샤를 해보쟈
잉셉션 (2011-03-09 17:10:4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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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준 이겨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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