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이수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월드사이버게임즈㈜, 이수은 신임 대표이사 취임
- 해외 마케팅 전문가로 WCG 해외 네트워크 강화 추진

 

세계 최대 게임 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의 주관사인 월드사이버게임즈㈜는 신임 대표이사로 이수은 사장이 취임했다고 3월 15일 발표했다.

 

이수은 대표이사는 경희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효성의 수출 업무를 두루 거친 해외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로, WCG에서는 70여개국 WCG 파트너를 담당하는 SP팀(Strategic Partner)에 근무하면서 국가별 WCG 대회를 진행하는 해외 네트워크 관리 업무를 맡아 왔다.

 

WCG는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과 함께, 8년만에 E-sports의 본고장인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인 2011년 그랜드파이널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새로운 10년이 시작되는 첫해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수은 대표이사는 “WCG는 전세계 게이머들의 참여를 통해 성장합니다. 더 많은 게이머와 관객들이 WCG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국가별 대표선발전 및 대륙별 대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 게임 페스티벌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해 나갈 것” 이라며 “그랜드파이널 개최지는 후보 지역에 대한 검토와 실사를 통해 최종 선정할 것이며, 주관방송사 선정은 관련 업계 및 단체와 충분히 협의하고 있는 바, 최종 확정이 되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이수은 (李秀珢) 대표이사 주요 약력
- 1972년 생
- 경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 1999년 ㈜ 오아시스
- 2000년 ㈜ 효성
- 2009년 월드사이버게임즈㈜ 입사
- 2011년 월드사이버게임즈㈜ 대표이사

 

제공: WCG

개스파 버림받았네

삼성만쉐이

ㄴ 삼성이 게스파를 버렸다기보다는 삼성이 WCG를 버리려는 느낌인데...

입사 2년만에 대표이사라니....간부로 입사하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