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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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7 18:49:11 KST | 조회 | 1,921 |
제목 |
GSL May 코드A 16강/문성원, 김유종 누르고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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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7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16강 1일차 1경기에서 문성원이 2:0으로 김유종을 꺾고 8강에 올랐다.
김유종은 1세트에서 7분여 만에 핵 공격을 시도했지만 큰 이득을 보지 못하며 패하고 말았다. 문성원과 김유종의 첫 전장은 금속 도시. 문성원은 1병영 이후 빠르게 사령부를 올렸고, 김유종은 군수공장 이후 바로 유령사관학교를 건설했다. 곧바로 핵을 준비한 김유종은 화염차와 건설로봇을 동원해 진출했다. 김유종은 핵공격을 시도하며 문성원의 본진 입구를 뚫고 화염차 공격을 시도했다.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주는데 성공했지만 사령부가 2개였던 문성원은 지게로봇을 소환하며 빠르게 피해를 복구했다. 김유종의 화염차 공격을 다시 한 번 막아낸 문성원은 의료선에 해병을 태워 김유종의 본진으로 향했다. 김유종은 은폐 밴시로 수비를 시도했지만 금세 잡혔고, GG를 선언했다.
문성원은 2세트까지 깔끔하게 가져가며 김유종을 꺾었다. 유종은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올렸고, 문성원은 해병을 최소한으로 생산하며 빠르게 밴시를 생산했다. 문성원은 밴시 견제를 통해 상대의 건설로봇과 해병을 10기 이상 잡아내며 격차를 벌렸다. 문성원은 안정적으로 멀티를 늘리며 해병과 공성전차를 모았다. 뒤늦게 두 번째 멀티를 추가한 김유종도 해병과 공성전차를 모으며 교전을 준비했다. 해병과 공성전차가 대치한 상황에서 문성원은 밴시로 김유종의 공성전차를 제거하며 우위를 점했다. 이에 김유종은 기다리지 못하고 돌진했지만 문성원의 병력은 언덕 위를 점령해 한층 유리한 상황. 결국 문성원이 교전에서 큰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16강 1일차 1경기 결과
1세트: 문성원(06시) 승 vs 패 김유종(12시) - 금속 도시
2세트: 문성원(01시) 승 vs 패 김유종(11시) - 크레바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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