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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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9 18:50:15 KST | 조회 | 1,299 |
제목 |
GSL May 코드A 16강/김동환, 정승일 잡고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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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이 정승일을 잡아내고 8강에 올랐다.
4월 29일, 신정동 곰TV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GSL May 코드A 16강 2일차 1경기에서 김동환이 정승일을 2:0으로 제압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1세트는 김동환이 가져갔다. 젤나가 요새에서 정승일은 빠르게 저글링을 생산하며 빠르게 공격을 시도했다. 그러나 김동환은 일벌레로 저글링을 둘러싸며 이를 쉽게 막아냈다. 공격을 실패한 정승일은 여왕 2기와 저글링으로 입구를 막으며 수비했지만, 김동환은 맹독충 4기와 저글링을 이용해 여왕을 모두 잡아내고 일벌레에 피해를 입혔다. 정승일은 바퀴를 모으며 앞마당 멀티를 올렸지만 김동환의 저글링에 의해 금세 파괴되고 말았다. 이후 서로 앞마당 멀티를 올린 뒤 김동환과 정승일은 바퀴 힘 싸움을 펼치며 소모전을 펼쳤다. 잠시 소강상태가 벌어진 뒤 바퀴의 공격력 업그레이드를 마친 김동환은 다수의 바퀴와 저글링으로 공격을 시도했다. 정승일은 가시촉수와 여왕, 일벌레까지 동원해 수비를 펼쳤지만 화력에서 밀리며 패하고 말았다.
김동환은 2세트까지 가져가며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맵은 금속 도시. 이번엔 김동환이 빠르게 저글링 공격을 시도했다. 하지만 저글링이 도착했을 때 정승일의 저글링과 여왕이 나오며 쉽게 막히고 말았다. 공격을 막아낸 정승일은 앞마당 멀티를 빠르게 올렸고, 김동환은 여왕을 2기 생산해 안정적인 수비를 펼친 뒤 앞마당을 가져갔다. 정승일과 김동환은 다시 한 번 바퀴를 모으며 힘겨루기를 준비했다. 정승일은 진화장을 두 개 올리며 업그레이드에 힘쓰는 모습. 둘은 큰 교전 없이 제 2멀티를 동시에 가져갔다. 경기는 김동환의 감염충으로 인해 급속히 기울어졌다. 정승일이 11시 지역에 위치한 김동환의 멀티로 공격을 시도하며 대규모 바퀴 전투가 펼쳐졌고, 김동환이 진균번식을 이용해 큰 이득을 봤다. 승기를 잡은 김동환은 바퀴와 감염충을 이용해 정승일의 앞마당 멀티를 압박하며 12시 지역의 멀티까지 가져갔다. 중앙에서 재차 교전을 치르는 동안 김동환은 정승일의 5시 멀티를 파괴했고, 남은 병력을 정리하며 GG를 받아냈다.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16강 2일차 1경기 결과
1세트: 김동환(07시) 승 vs 패 정승일(11시) - 젤나가 요새
2세트: 김동환(08시) 승 vs 패 정승일(02시) - 금속 도시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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