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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5-02 21:18:29 KST | 조회 | 4,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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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May 코드A 8강/황규석: 더 많은 세리머니 펼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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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May 코드A 4강 진출자 - 황규석: 더 많은 세리머니 펼치고 싶다.
▼ 4강에 진출한 소감은?
- 도준이 복수에 성공해서 기쁘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여태껏 한 것보다 3~4배 더 열심히 준비했다.
▼ 상대의 어떤 점을 파고들었나?
- 평소 래더에서 자주 만났던 상대라 별다른 문제없이 준비할 수 있었다.
▼ 끝나고 사이다를 마신 것은 의미가 있나?
- 콜라와 사이다가 있었는데, ‘코카’는 ‘킨’한테 안 된다는 의미에서 사이다를 선택했다.
▼ 승리할 때마다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는데?
- 스타크래프트1의 이성은 선수가 롤 모델이다. 나도 계속 하다보면 누군가의 세리머니 롤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코드S에 올라 더 많은 세리머니를 펼치고 싶다. 그래야 팬들도 더욱 즐겁게 경기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정종현인데?
- 이번엔 동환이 형의 복수를 위해 열심히 하겠다.
▼ 4강이 모두 테란인데?
- 나만 빼고 모두 네임 밸류가 최상이다. 큰 산을 넘어서 최상위의 네임 밸류에 이름을 올리고 싶다. 정종현을 이기면 우승도 가능할 것 같다.
▼ 정종현을 이길 수 있는 확률은 얼마라고 생각하는가?
- 3~40% 정도라고 생각한다.
▼ 만약에 우승을 한다면, 승강전 지명권이 생기는데?
- 가장 강한 선수와 약한 선수를 동시에 뽑아 둘을 붙게 한 후, 약한 선수와 붙어 쉽게 코드S에 오르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2세트 빌드를 알려준 배틀넷 아이디 ‘컴박사홍흑형’님께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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