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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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3 21:46:29 KST | 조회 | 4,154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문성원: 한 걸음씩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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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문성원: 한 걸음씩 내딛는 것이 중요하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죽다 살아난 기분이다.
▼ 플레이가 평소와 조금 달라보였는데?
- 이상하게 경기력이 좋을 땐 좋은데, 아닐 땐 아닌 것 같다. 기복이 심한 것 같다. 아직까지 컨트롤이 잘 안 되는 것 같다.
▼ 2세트 패인은?
- 체제가 어정쩡했다. 이도 저도 아닌 플레이를 하다가 어영부영 막혀서 패한 것 같다.
▼ 3세트도 꽤 불리했는데?
- 박준 선수가 센터에서 스캔을 썼는데 언덕위의 공성전차를 못 본 것 같다. 그 교전에서 이득을 보고 천천히 하다 보니 이긴 것 같다.
▼ 팀리그에 비해 개인리그에선 실력발휘가 안 되는 것 같은데?
- 이유를 잘 모르겠다. 이유를 알면 나도 이러고 있진 않을 것이다. 그 이유를 빨리 알아야겠다. 팀리그와 분위기가 다르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 다음 상대가 김영진인데?
- 김영진 선수가 잘해서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같은 스타크래프트1 출신이라 재밌는 경기가 나올 것 같다.
▼ 이번 시즌 고비는?
-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 중요할 것 같다. 32강 승리하고 MLG 다녀오고, 천천히 올라가겠다.
▼ MLG는 걱정되지 않나?
- 틈틈이 시간 날 때마다 해외 선수들의 VOD를 챙겨보고 있다.
▼ 해외 토너먼트는 하루에 많은 경기를 치른다. 이에 대해선 어떻게 준비하고 있나?
- 마인드 컨트롤이 중요할 것 같다. 한 경기를 내주면 패닉상태에 빠질 때가 많은데, 그 것을 얼마만큼 조절하느냐에 따라 성적이 나올 것 같다.
▼ MLG에서의 예상 성적은?
- 무조건 우승이다. 개인리그지만 팀원들이 믿어주고 있기 때문에 우승해야 할 것 같다. 안 믿어 주는 친구가 하나 있다. 김…. (웃음) 그렉 필즈나 요한 루체시 선수가 잘한다고 들어서 조심해야 할 것 같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가연 누나, 요환이 형, 홍 감독님 항상 감사드린다. 이번에 Razer에서 물품을 많이 보내주셨다. 감사드린다. 32강에서 좋은 성적 거두도록 하겠다. 응원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드린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c)Play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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