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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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5 21:17:49 KST | 조회 | 3,714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정민수: 16강에서 서기수를 넘어서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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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정민수: 16강에서 서기수를 넘어서고 싶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오픈 시즌 이후 풀 토너먼트로 진행하는 게 처음이라 최대한 높이 올라가고 싶다. 이겨서 기분이 좋다.
▼ 그동안 성적이 좋지 못해 부담이 컸을 텐데?
- 거품이 맞는 것 같기도 하고. 계속 어찌어찌 살아남아 최고의 리그에서 활동할 수 있어서 좋다.
▼ 대진 발표 후 어떤 생각이 들었나?
- 전에 이윤열 선수와 할 때도 방심했다. 이번에도 질 것 같아서 연습을 많이 했다. 불안감이 컸다.
▼ 오늘 경기를 해보니 어떤가?
- 역시 잘하신다. 내가 안 찌르는 편이라 관측선으로 보고 있어도 안 찔렀다. 그래서 3세트 땐 공격을 시도했다.
▼ 2세트는 어땠나?
- 안쪽에서 하는 게 재미가 있어서 일부러 핵을 맞아주려고 병력까지 뺐는데 거신이 유령을 잡아버렸다.
▼ GSTL에서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는데?
- 첫 출전이어서 준우승까지 하리라곤 예상 못했다. 아쉽지 않았다.
▼ 팀리그에서 올킬 할 수 있지 않았나?
- 아니다. 거품이다. 수호를 보며 연습을 하고 있는데, 내 능력이 잘 안 따라준다.
▼ 슈퍼토너먼트에서 꼭 꺾고 싶은 선수는?
- 계속 올라간다면 16강에서 서기수 선수와 만날 수도 있다. 여태껏 다 졌는데, 이번엔 꼭 이기고 싶다.
▼ 장민철과 붙고 싶지 않은가?
- 민철이가 너무 잘해서 아직은 어렵다. 민철이도 요즘 거품기가 생기려고 하는 것 같더라. 잘 했으면 좋겠다.
▼ 본인이 생각하는 고비는?
- 16강이다. 서기수 선수를 만난다면 꼭 이기고 싶다.
▼ MVP의 최근 분위기가 좋은데?
- 특별한 것은 없다. 내가 오히려 라이벌 의식을 느낀다. 코드B 선수들이 나한테 거품인데 왜 안 떨어지냐며 기어오른다. 안 그랬으면 좋겠다. (웃음)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도준이도 꼭 32강 올라왔으면 좋겠다. 연습을 도와준 조중혁, 김현태 선수에게 고맙다. 우리팀 코드B들 덤비지 마라.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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