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작성자	zelgadiss
작성일	2011-05-27 19:16:45 KST	조회	1,558
제목	GSL 슈퍼토너먼트 64강/한규종, 김성제 꺾고 32강행

1세트 한규종은 1병영 이후 사령부를 추가한 뒤 군수공장을 건설했고, 김성제는 군수공장 이후 무기고를 올리며 빠른 토르를 준비했다. 김성제는 건설로봇을 동원해 토르를 진출시켰고, 화염차와 해병을 의료선에 태운 뒤 드롭을 준비했다. 그러나 한규종의 바이킹에 의료선이 잡혔고, 김성제의 시도는 실패로 돌아갔다. 공성전차를 보유한 한규종은 안전하게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고, 김성제도 따라서 앞마당 멀티를 올렸다. 김성제는 화염차로 한규종의 앞마당을 견제하려 했지만 공성전차 때문에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한규종도 의료선 견제를 펼쳤지만 화염차 수비에 효과를 보지 못했다. 다수의 불곰과 공성전차를 보유한 한규종은 진출을 시도했지만 바이킹을 보유한 김성제에게 의료선을 내주며 쉽게 공격을 하지 못했다. 화염차와 토르, 공성전차와 바이킹을 보유한 김성제는 선을 긋고 수비했다. 한규종은 중앙 돌파가 힘들어지자 5시 쪽으로 우회해 공격을 시도했지만 오히려 병력을 잃고 말았다. 김성제가 보유한 다수의 바이킹과 공성전차에 맞설 병력이 없던 한규종은 결국 GG를 선언했다.

2세트에서 한규종은 전진 병영을 시도함과 동시에 본진에서 사신을 준비했다. 김성제는 화염차를 준비했지만 한규종의 사신에 잡히고 말았다. 한규종은 사신을 충원하며 김성제의 건설로봇을 다수 잡아내는데 성공했다. 김성제는 밴시를 준비했지만 한규종은 미사일포탑을 건설하며 이에 대비했다. 한규종은 앞마당 멀티를 추가하며 자원에서도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김성제는 밴시와 화염차 공격을 준비했지만 컨트롤 실수를 범하며 밴시를 잃고 말았다.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마친 김성제는 화염차로 견제를 시도했지만 전투자극제가 업그레이드 된 한규종의 해병을 쉽게 잡아내진 못했다. 김성제는 의료선 견제를 시도했지만 채 내리기도 전에 한규종의 해병에 의료선을 잃었고, 오히려 한규종에게 의료선 드롭을 허용하며 자원 채취에 방해를 받았다. 계속해서 끌려 다니던 김성제는 중앙교전에서 한규종의 공성전차를 줄여주며 격차를 좁혔다. 김성제는 이후에 이어진 한규종의 공세를 다시 한 번 막아냈지만 역공을 시도하다 병력을 모두 잃었고, 경기는 다시 한규종 쪽으로 기울었다. 한규종은 바이킹과 해병, 공성전차를 이끌고 공격을 시도, 앞마당을 지키던 김성제의 병력을 모두 제거하며 승리했다.

3세트 종착역에서 한규종은 지옥불 화염차를 준비했고, 김성제는 공성전차를 준비했다. 한규종은 2기의 화염차로 공격을 시도했지만 공성전차를 보유한 김성제의 입구를 뚫지 못했다. 한규종은 앞마당 멀티를 가져갔고, 김성제는 뒤늦게 지옥불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화염차를 모으기 시작했다. 다수의 화염차와 공성전차를 보유한 김성제는 한규종의 본진 입구를 압박했다. 한규종은 바이킹 싸움에서 앞서며 김성제의 공성전차를 밀어냈고, 그 사이 김성제는 앞마당을 가져갔다. 앞마당을 다시 복구한 한규종은 김성제의 본진에 의료선 견제를 펼치며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한규종과 김성제는 소강상태에서 제 2멀티까지 가져가며 전투 채비를 갖췄다. 한규종은 김성제의 본진에 의료선 드롭을 시도하며 김성제의 시선을 분산시켰고, 중앙에서 대치하던 바이킹까지 회군시켰다. 그사이 한규종은 중앙 병력을 진출시키며 이득을 봤고, 자신의 수비라인을 위로 올리며 안전하게 추가 멀티를 가져갔다. 김성제는 공성전차와 바이킹을 이끌고 한규종의 중앙 멀티를 파괴했지만 이후 교전에서 모든 병력을 소모하고 말았다. 한규종은 다수의 공성전차를 이끌고 공격했고, 병력이 없던 김성제는 건설로봇을 던지며 버텼지만 공격을 막아내기엔 무리였다. 한규종은 다수의 병력으로 김성제를 압도하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64강 5일차 1경기 결과

1세트: 파일포켓 이미지 한규종(01시) 패 vs 승 김성제(07시) - 젤나가 동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