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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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7 21:16:41 KST | 조회 | 5,141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양준식: 벌써 결승전을 치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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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양준식: 벌써 결승전을 치른 것 같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거의 포기하다시피 했는데, 2:0으로 이겨서 기분이 좋다.
▼ 대진표가 공개됐을 때 기분이 어땠나?
- 협의회의 이준호 팀장님이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잘 됐으니 감사드린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생각만 많아질 것 같아서 무리하게 연습하진 않았다. 금속 도시는 래더처럼 하기로 했고, 크레바스와 듀얼 사이트는 인공제어소와 관문을 좀 더 빨리 지으려고 했다. 상대의 인공제어소가 늦는 것을 보고 이겼다고 생각했다.
▼ 1세트에서 초반 추적자 싸움이 치열했는데?
- 4차관인척 하려고 일부러 그랬다. 불멸자가 나온 순간 이겼다고 생각했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64강 대진표 발표 후 ‘슈퍼토너먼트 하지 말란 건가’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이제 목표는 우승이다. 64강에서 벌써 결승전을 치른 느낌이다.
▼ 오늘 승리의 비결은?
- 1세트는 무난히 래더처럼 했다. 크레바스에선 거의 4차관 전략을 사용하기 때문에 시간 증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했고, 인공제어소를 빠르게 건설한 빌드가 좋았던 것 같다.
▼ 다음 상대가 변현우인데?
- 테란전은 가장 자신 있는 대결이고, 준비 열심히 해서 16강에 오르도록 하겠다. 6~70% 정도로 내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가연 누나가 잘 챙겨주셔서 감사드린다. 어제 이기라고 치킨도 사주셨다. 이준호 팀장님께도 결과적으로 감사드린다. 연습을 도와준 배장훈 선수와 대진 때문에 낙심해 있었는데 응원해준 팀원들에게도 고맙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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