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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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8 16:51:57 KST | 조회 | 3,981 |
제목 |
GSL 슈퍼토너먼트 64강/최성훈: 8강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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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LG 시네마 3D GSL 슈퍼토너먼트 32강 진출자 - 최성훈: 8강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 32강에 진출한 소감은?
- 강한 상대라 힘든 경기를 예상했다. 올라가서 정말 좋다.
▼ 경기는 어떻게 준비했나?
- 원래 치즈러시는 잘 안하는데, 상대가 일벌레를 많이 뽑을 것 예상하고 준비했다. 그런데 오늘따라 막히더라. 아직 연습이 부족한 것 같다.
▼ 2세트 패인은?
- 보통 밴시 견제 후 가까우면 치고 나가고 대각선이면 천천히 하는 편이다. 방패와 전투자극제 업그레이드를 두고 고민하다가 전투방패 업그레이드를 했는데, 아무래도 전투자극제를 하는 편이 나았을 것 같다.
▼ 3세트 화염차는 준비된 것이었나?
- 전 경기에 바퀴를 뽑은 것을 봤다. 철저한 선수들은 안쪽에도 대비를 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테크가 느리다는 단점이 있다. 황강호 선수의 테크가 빠른 것 같아 대비가 안 돼 있을 것 같아서 일부러 노렸다. 안에 저글링이 없는 것이 확실해서 들어갔다.
▼ 다음상대가 프로토스인데?
- 둘 다 잘하는 선수라 누가 올라와도 비슷할 것 같다. 그나마 개인적으로 프로토스전을 잘해서 다행인 것 같다.
▼ 슈퍼토너먼트에서의 고비는?
- 만약 32강에서 이긴다면 16강이 고비일 것 같다. 최근 테테전을 많이 졌다.
▼ 이번 시즌 목표는?
- 고비를 넘어서 8강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
▼ 그동안 높은 곳엔 오르지 못했는데?
- 황강호 선수를 이긴 것으로 나름 반전을 보여드린 것 같고,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 노력하겠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연습을 도와준 최종혁 선수와, fOu의 최진솔 선수에게 고맙단 말을 전하고 싶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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