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식, KiWiKaKi와 함께 글로벌 팀 Reign 합류

 

전영식이 북미 팀 Reign의 창단 멤버가 됐다.

 

북미의 프로게이밍 전문 업체 VTGaming Network는 현지 시각으로 지난 6월 15일, 새로운 <스타크래프트2> 프로 팀 ‘Reign’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VTGaming 측은 좀 더 전문적이고 프로다운 팀을 운영해 해외의 e스포츠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목적으로 Reign을 창단했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5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Reign의 창단 멤버로는 VTGaming에서 활동 중이던 ‘Spades’ 브라이언 프랜시스와 함께 얼마 전까지 ROOT-Gaming 소속이었던 ‘KiWiKaKi’ 조나단 가르누, ‘SLush’ 폴 데이빗 페이지, ‘Fayth’ 조제 소바쥬가 포함됐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영식이 다섯 번째 멤버로 발탁됐다.

 

전영식은 그동안 해외 커뮤니티를 통해 ‘PhoeNixWeRRa’라는 닉네임으로 자신의 게임을 중계해 왔으며, 국내에선 ‘옹박저그’로 잘 알려져 있기도 하다. MVP 소속이던 전영식은 지난 5월 협의회 로스터에서 등록이 말소됐다.

 

Reign은 올해 안으로 미국 샌 프란시스코에 팀 숙소를 마련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며칠 전 TSL을 탈퇴한 박서용이 해외 활동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Reign에 합류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글: 이시우([e-mail])

(c)PlayXP

첫줄에 오타 Reing이 아니라 Reign으로..

해외팀 기대되네여~

강서우선수가 생각나는 1人

옹박저그 화이팅!

피닉스님이 mvp였었구나 ㅋㅋ

ㄲㄲ

!!홧팅욥

레인팀이라 이름 멋있네여ㅋㅋ
근데 왠지 워3할거 같은 팀이름..

피닉스형화팅!

전 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