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zelgadis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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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0 05:55:45 KST | 조회 | 6,920 |
제목 |
드림핵 섬머 2일차 종료, 한국 선수 전원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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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옌셰핑에서 열리고 있는 드림핵 섬머 2011의 2일차 경기가 모두 종료됐다. 2일차 경기는 조별 예선에 이어 16강까지 진행됐으며, 박성준, 장민철, 장재호, 최지성이 모두 8강에 진출했다.
장재호는 E조 예선에서 4승 1패를 기록하며 조 2위로 16강에 진출, G조 1위인 ‘White-Ra’ 알렉세이 크럽닉을 2:0으로 가뿐하게 제압하고 8강에 진출했다.
E조 예선에서 장재호를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 ‘Huk’ 크리스 로란줴는 G조에서 2위를 차지한 ‘PredY’ 토마스 포스피슐을 2:0으로 누르고 8강에 안착했다.
박성준은 F조에서 5전 전승으로 1위를 기록하며 16강에 진출해 ‘MaNa’ 그제고쉬 커민츠를 상대했다. 박성준은 첫 세트를 내줬지만, 이후 내리 두 세트를 가져가며 2:1로 역전승을 거둬 8강에 진출했다.
최지성은 5전 전승으로 H조 1위를 차지, F조 2위인 ‘HasuObs’ 데니스 슈나이더를 2: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올랐고, D조 1위인 장민철도 C조 2위 ‘IdrA’ 그렉 필즈를 꺾으며 8강에 올랐다. 특히 장민철은 불리한 경기를 뛰어난 컨트롤로 극복하며 MLG 콜럼버스에 이어 다시 한 번 그렉 필즈를 잡아내고 ‘천적’ 관계를 확실히 했다.
A조 1위인 ‘NaNiwa’ 요한 루체시는 B조 2위 Brat_OK 파벨 쿠즈네초프를 꺾으며 8강에 진출했고, D조 2위 ‘Sen’ 양 찌아 청은 C조 1위 ‘SaSe’ 킴 함마르를 2:0으로 제압하며 8강에 진출했다.
장민철은 8강에서 최지성과 맞붙게 됐고, 장재호는 요한 루체시와, 박성준은 양 찌아 청과 승부를 가리게 됐다.
한편,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던 장민철은 해외 중계진에 초대돼 영어로 해설을 진행, 많은 해외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글: 이시우(siwoo@playx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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