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시만 해본 후기

같은 팀에 위도우나 파라 있으면 꽤 할만함. 날아다니면서 애들 체력 보고 달려가서 힐 넣어주고

근데 뚜벅이 조합이면 상당히 힘들어지는듯.

 

여기저기서 힐 달라고 메세지 창 뜨면 멘붕. 맘 같아서는 바로바로 달려가고 싶은데, 꼭 

shift 누르고 날아가려 하면 사각지대로 사라져서 기동성이 초초느려짐.

 

리퍼, 트레이서 넘나 짜증나는것....

 

뎀지뻥튀기 해주는거 수비 할때 리얼 쩌는듯.

 

POTG되기는 힘든데 추천은 많이 받음. 적팀이 '힐러는 받아야함' 하면 인생의 보람을 느낌.

 

궁타이밍 재기가 힘든듯. 그래서 화물밀거나 점령할때는 탱커 죽을때나 공격은 딜러들 다 객사할때

하는데, 이게 상대 궁극기 빠진 상태에서 해야되서 타이밍 잡기 빡신듯.

 

그리고 죽을거면 좀 한번에 죽어라 ㅡㅡ

로드호그나 할배 있으면 궁 게이지 개꿀

그리고 무슨 맹독충이랑 싸우는 해병들 마냥 다들 산개되있고, 나는 죽어서 방금 태어나고...
애들 피없는건 다 보이고 참...

메르시 기동력이 팀원 따라 가다보니 날아댕기는 애들 한명은 꼭 델고 다녀야 하는거 같아요

메르시하면서 젤 빡칠때는.. 공격에서 탱이랑 밀기 시작하는데 뒷칙으로 계속 죽을때..;;
빡쳐서 탭눌러보면 팀원들 죄다 뒷칙충들

루시우는 이속으로 ㅌㅌ라도 되는데 메르시는 뒤치당하면 그냥 끔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