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진짜 노답들 안만나면 할만한듯...

오늘의 패배 

아누비스에서 렙 25짜리가 한조를 픽하길레 장인세컨인가 했더니

걍 25렙 찍고 경쟁전 돌리는 한조충...

 

심지어 B공격할때 잘 못뚫고 해딩하니까 

한조로 뛰어가며 "모여서 가요" 라고 당당하게 대사를...

헛웃음이 허허허허....

 

나머지들도 1명 90짜리빼고 25~35사이였는데 뭐 그냥 그랩에 고만고만한 실력에 열심히 하는 수준

B를 못 뚫었으나 90짜리와 다른한명이 바스티온하고 토르비욘 한명 하고 나는 파라로 입구쪽 짤라주고 해서 

우리도 막음

그런데 90짜리는 잘 참다가 승자결정전에서 한조 또 고르는거보고... 뒤에서 막읍시다 하면서 타이르고 하다가

아무것도 하는거 없이 죽어나고 지니까 멘붕해서 쌍욕을 시전...

나도 같이 쌍욕을 날리고 싶었으나

"게임....이해도를...높이고...경쟁전을...합시다.."라고 부들부들거리며 타일러줌

바로 그겁니다. 저도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입으로는 썅욕을 하고 키보드로는 다음에는 이러이러케 해보셍 하고 나온적이 있으뮤ㅠㅠㅠㅠㅠ
옛날 같으면 입하고 키보드가 반대로 움직였겟지

제가 노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