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오버워치 개 씹고수라는 소리가 아니라 (어차피 60점 미만은 다 심해인데)

그냥 단지 솔큐일 때와 다인큐일 때의 차이가 너무 심각하게 크다는 겁니다.

솔큐 돌릴 때 특히 60점 밑이라면 더욱 더 심하겠지만, 물 흐리는 놈들 많잖아요.

그런데 어떤 분이 "그걸 캐리하지 못하면 그 사람도 그냥 그 수준"이라고 단정짓는 글을 쓰더라구요.

전 그게 잘못됐다는 글을 썼던 겁니다.

솔큐일 때와 다인큐일 때 형성되는 점수대가 10점 가량 차이가 나니까요. (솔큐 38~40, 다인큐 48~50)

상위 10퍼가 아니면 다 심해인가요?

님보다는 심해아님 ㅅㄱ

스2에서도 마스터 미만 다 도찐개찐으로 보지 않았던가요.

오버워치 시스탬이 정확히 어떤지 모르는데

지금 다인랭 개판되기전 롤에서도
2인큐 하면 상대적으로 아군보다 적군의 mmr이 높게 잡힙니다.
오버워치
초기에 10렙 짜리지만 20렙 친구랑 돌리면 18~20짜리 적 혹은 비슷한 수준의 다인큐랑 걸리는거랑 같구요.

그리고 "그걸 캐리하지 못하면 그 사람도 그냥 그 수준"
부분은 자기 점수대가 어느정도 맞기 때문입니다.
고의 개트롤 하는게 아니면 캐릭터 특성도있지만 FPS 특성상
심각하게 실력 차이나면(막 10점 20점 이상) 어느정도 캐리가 가능한게 오버워치인데

다인큐면 시스탬, 상대적으로 높게 잡히는걸로 아는데 이게 점수가 높다.의 근거는 안되죠

마스터나 그마가 보기에 도긴개긴인 거지
당사자로서는 큰 벽임

음 저는 스2 래더 커뮤니티가 어떤지 몰라서..

플엑은 날마도 입열면 까였었던 걸로 앎

롤도 다이아 미만은 사람으로도 안 보는 경향이 있던데;; (마스터 티어가 도입된 이후론 잘 모르겠음.)

아뇨 그거 그냥 님 실력 맞음 40에서 60까지 솔큐로 올리는 사람도 많은데 당장 저도 그랬고

솔큐로 올리는 사람과 못 올리는 사람의 결정적인 차이가 뭐일 거라고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