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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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10 22:51:22 KST | 조회 | 6,335 |
제목 |
[APEX] BJ '러너' 윤대훈 출전 런어웨이, 해외 초청팀에 3대 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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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인텔 오버워치 APEX 시즌1' 16강 콘박스 T6와 마이티 스톰의 맞대결에서 T6가 3대 0으로 완승했다. 국내팀과 해외팀의 첫 대진으로 관심을 모은 런어웨이와 리유나이티드의 매치에서는 한국팀인 런어웨이가 3대 0으로 승전보를 울렸다.
T6는 사이퍼즈에서 전향한 팀장 '더 헬' 이동식과 전 LoL 프로게이머 '감수' 노영진이 속한 팀이다. T6는 1세트에서 1라운드를 내주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2, 3라운드를 내리 따내며 기세를 한껏 올렸다. 이후 3세트까지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하며 대회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BJ '러너' 윤대훈을 중심으로 꾸려진 팀 런어웨이도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 운영으로 기분 좋은 첫 발을 뗐다. 리유나이티드는 세계 탑 10의 명성이 무색하게 이렇다 할 자기 플레이를 보여주지 못하고 완패를 허용했다. 1세트, '학살' 김효종의 겐지의 활약에 맥없이 무너진 리유나이티드는 이어진 2, 3세트에서도 런어웨이의 판짜기에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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