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어디서약을팔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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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0-26 15:30:11 KST | 조회 | 665 |
제목 |
시계도 많이 물 안좋아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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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 전까지만해도 10판 하면 던지는 애들이 2~3판 나올까 말까 정도였는데
일주일 전에 몇판해봤는데
2인 랭 하는데 도라도 선수비 시작하자마자 4분 20초 남기고 하이패스 당하니깐
한놈이 혼자 미쳐 날뛰더니
심해 특유의 한조 픽하고 아가리 다무는 전형적인 선수비 하이패스 멘붕 던지기 패턴이 나옴
아군들 전부 다 채팅으로 미쳐 날뛰다가
내가 후공격 남았는데 후공격도 제대로 안해보고 던지는 새끼들은 위로 올라갈 수준도 못되고 자격도 없고
혹시나 남은 공격의 기회에 승리의 일말의 가능성 마저 배제 시키는 던지는 새끼들이 게임 질을 가장 저급화 시키는 사회악 같은 존재라고 공격하니깐 따라서 던지려던 아군새끼들 한조 배제시키고 5명이 정상픽 나오게 함
분노의 디바 빙의로 초반 6대1 젠야타 컷하면서 2층 수비라인 붕괴시키고 시장까지 쭉 밀면서 킬딜 금 유지시키더니
시장 열리니깐 정신 차릴새도 없이 은행 앞까지 미친 하이패스로 공격이 진행됨
결국 4분 44초 남기고 화물 도달에 성공하고
멘탈 나가 던지던 한조새끼는 아무일 없었던 것 마냥
3라운드 수비때부터 정신차리더니 픽을 정상적으로 바꿈
근데 3라운드 수비때도 은행 앞 코너에서 추가시간 걸리더니 비비기로 최종지역 30미터 앞까지 화물이 밀려서 굉장히 수비가 불안정하게 끝남
하지만 어쩌면 이길 수 있다는 기대감에 취해 2라운드에서 던지던 한조가 있었던 팀이 맞는지도 모를 정도로 4라운드에서 공격 픽창에서 열화와 같은 정상픽이 또 나옴
아군이 디바보다 공메이를 더 선호하여서 오랜만에 공메이를 들고 공격을 나섰고
결국 디바보다 많은 킬을 따내며 킬 금을 유지한 채 남은 시간 10초를 남기고 목적지에 도달하여 승리로 게임이 끝남
승리가 뜨자마자 팀원들은 마치 짰다는 듯이 2라운드때 한조로 던지던 새끼를 다굴을 쳤고 한조는 다굴에 못이겨 칭찬카드가 뜨는 것도 보지 않고 광탈을 시전함
2주전부터 랭겜 10판 정도 했는데
2달전에 비해 이런 식의 경기가 10경기중 4경기 이상은 필히 나오는 것 같음
옛날엔 우스갯소리로 팀빨 팀빨 거렸는데 진짜 시즌1 최고점에 비해서 시즌2 최고점은 비교가 안됨
제대로 게임 하고 싶으면 다인랭은 필수고 한두놈이라도 멘탈 걸레짝들 끼고하면 스트레스 최대치로 받고 점수도 걸레짝 됨
수틀리면 h눌러서 자기 마음대로 픽바꿀수 있는 환경이 던지는 분위기를 더욱 쉽게 돌아가도록 조장하는데
이대로 두면 롤보다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도 있을 듯
던지는 새끼들은 잘하지도 않는 영웅으로 막가파 플레이를 지향하므로
최소한 패배시 플레이 기여도가 팀원 평균에 비해 월등하게 차이가 나면 그 플레이어만 점수 하락폭을 높게 주는 식으로 바꾸는 식으로 대처를 해서 최소한 수틀려서 던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도 생기게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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