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layX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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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6-11-08 16:45:40 KST | 조회 | 5,733 |
제목 |
오버워치 APEX 시즌1, 9일 16강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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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의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e스포츠 대회 '인텔 오버워치 APEX(이하 APEX)' 시즌1 16강 경기가 오는 9일 재개된다. APEX 시즌1은 블리자드 최대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 2016을 맞아 1라운드를 종료하고 2주간의 휴식기를 가졌다.
9일 펼쳐지는 8회차 1경기에서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과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경기 재개를 알린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에는 오버워치 월드컵 우승 멤버인 '타이롱' 김태영 감독과 '아르한' 정원협 등이 속해 있어 AEPX에서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라이노스 게이밍 타이탄은 16강 세 경기 중 현재까지 2전 2패를 기록, 상위 라운드 진출을 위해선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를 반드시 꺾어야 한다.
2경기에서는 팀 콩두 운시아와 NRG e스포츠가 맞붙는다. 오버워치 월드컵 미국 대표인 '시걸' 브랜든 래너드가 속한 NRG e스포츠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총 승점 2점을 기록, 1승 2패가 되는 콩두 운시아를 셧아웃시키고 8강 진출을 확정짓게 된다.
한편, OGN은 APEX의 온라인 시청자수가 개막전 최고 동접자수 5만명대에서 시작,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는 두 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직관 좌석 점유율은 2회의 매진을 포함, 평균 6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작진은 "신규 리그에서 이렇게 높은 시청자수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한 것은 특별한 사례로, 특히나 별도의 게임 아이템이나 특별한 경품 없이 순수 e스포츠 관람객으로 객석이 가득 찬 것이 고무적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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