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오버워치일기

오늘도 어김없이 경쟁전 한조로 플레이를 하려했으나 골랐다하면 바로 빼라는 강압에 못이겨

초반엔 지원가 플레이를 했습니다 

초장엔 학생들 겜할시간이아니라서 그런지 게임이 크린하고 누구하나 크게 고집없이

무난하게 조합해서 쉽게이겼는데요

사건의 발단은 급식이들 학교마치고 올 시간대에 시작되었죠

저도 슬슬 한조고르고 게임을했지요 어김없이 빼라고하더군요

그러면서본인들도 딜러만하고 노힐러로 게임이 진행되었죠

탱커없어서 쭉밀렸습니다 그리고 전 정치질을 당했죠 그판은지고

그중악성급식이가 다음경쟁전에서 같은팀으로또만났는데

시작하자마자 저보고 트롤링 한다고 깠습니다 전 흘려들었습니다

그게임끝나고 같이했던 아군들이 그 급식이가 존니못하는걸 알게되서

급식이까주고 저한테는 충분히 1인분이상한다고 실드쳐줬습니다

정의구현해서개뿌듯해요ㅋㅋ

글쎄, 실력도 없고 팀탓하는 사람은 나쁘지만 다들 난리치는데 끝까지 자기 고집부리는 사람은 과연 멀쩡한가

걍한조하지마셈 경쟁전 시즌2 한조 모스트1이라서 아는데
한조 자체는 잘하면 할 수도 있고 캐릭도 재밌는데
님이 마스터 이상 아니면 캐릭 인식이 개똥쓰레기라 팀분위기 망쳐서 지는게 그 캐릭으로 잘 할 수 있는 한계치를 훨씬 넘어서서 걍 안하는게 나음

1. 한조는 포텐셜은 있지만 카운터에 매우 약하고 포지션과 상황대처력에 유연성이 매우 안좋으며 팀조합에 희생을 너무 요구하고 포지션 배분을 꼬이게 하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한번도 대세픽이었던적이 없고 앞으로도 오밸되지 않는 이상 쭉 그럴것

2. 팀원들이 죄다 자기 할거 픽하고 조합과 무관하게 개인기량의 총하뷰우위로 이기는건 골드 - 플래티넘 초입까지임. 그 이후로는 정말 압도적으로 잘하지 않는 한 실력 좀 딸려도 조합과 상성에서 우위인 쪽이 나음 개인기량은 어느정도 보장되니까

3. 딜러가 게임 내내 욕먹어놓고 팟지땄다고 기고만장하는거 매우 꼴불견. 특히 한타하느라 다들 정신없는데 뒤에서 아군이 판 다만든거 저격이나 궁한방으로 낼름 주워먹어놓고 자기가 잘한거라고 착각하면 한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