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lance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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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09 22:13:15 KST | 조회 | 2,294 |
제목 |
장기적으로 볼때 밸런스 패치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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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만들어진 밸런스는 현재 게이머들 최상위 기준으로 맞춰진것이 아니라
과거 임요환 시절에 만들어졌다는걸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때 당시와 지금의 피지컬 차이는 거의 차원이 다른 넘사벽 수준이고
전체적인 유저의 컨트롤은 비교도 할수없을 정도로 차이가 명확한데
지금 시절에 패치를 한다면 다르게 진행되었을 겁니다.
블리자드도 게임이 이렇게까지 진화할줄 예상을 했겠습니까?
버그성 플레이기는 하지만 만약에 뮤탈 뭉치기가 지금까지 아예 없다고 생각하면
동급 최상위 실력에서는 저그는 절대 테란을 이길수 없었을겁니다.
뭐 저그유저에게 테란 이기라고 아주 변칙적으로 본진에다가 초반 3해처리로 2가스 캘수있도록 맵을 냈을수도 있겠군요.
리마스터 흥행 부진의 원인제공은 전 프로게이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전 프로게이머 대부분이 밸런스 패치를 반대했는데
왜 반대하는건지? 그냥 지금처럼 전략없이 편하게 컨트롤 싸움만 하려고?
단축키 설정도 안되게끔 요구했다는 말이 있던데
정말 사실이라면 진짜 문제점은 전 프로게이머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일하게도 임요환만 유일하게 밸런스 패치가 이루어져야 성공할수 있다고 언급을 했는데
지금 밸런스는 2001년도 기준으로 짜여져있는것을 맵으로 어떻게든 맞춰나가는 것일뿐
그마저도 한계점에 다다라서 특출난 맵도 나오지 않는 상황이고
매번 뻔한 패턴 (안봐도 어떻게 할지 답이 나옴)
지금 스타크래프트1은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닙니다
임요환 시절에나 전략써서 통해서 이겼지 지금은 최적화 빌드쓰는쪽이 무조건 유리해서 전략 자체가 사장됨
전략 시뮬레이션이 아닌 피지컬 컨트롤 싸움입니다.
밸런스 패치 안한다면 고인물 유지되서 결국 신규 유입 없이 나중에는 시간되서 다 떠납니다.
--임요환 인터뷰 내용 발췌--
다만 임요환은 블리자드의 계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블리자드가 스타크래프트2를 출시하면서 브루드워 관리에 손을 놓은 듯한 느낌이었다. 종족 밸런스를 세밀하게 맞춘다든지 신규 유닛을 추가하는 등의 관리가 안 됐다”면서 “그에 따른 후폭풍으로 계속 비슷한 양상의 플레이가 나왔다”고 꼬집었다.
추가적으로 192x192 맵에서 미니맵 잘보이게 패치를 한다거나
아니면 160 x 160 크기의 맵을 새롭게 지원을 해준다거나
아니면 맵에 새로운 맛을 느끼는 무언가가 추가된다거나 이런게 계속 나와줘야 됩니다.
결론은 패치 안하고 변화없다면 계속 최적화빌드 양산형 게임만 무한반복이기 때문에
리마스터는 피지컬 물량 컨트롤싸움만 반복될것이고 초반에 번쩍할 뿐 결국 실패로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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