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좀 다른게...

스타 리마스터 버전에 대해서 여러가지 말이 많은데...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 이런건 수정해줘야 한다. 그래야 게임이 부흥한다.."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버전은 단지 스타크래프트의 오래된 유저들을 위해서 블리자드에서 인심쓰는 척 하며

감성팔이 하는 것이다."

 

제 생각은 약간 다른게...

 

스타크레프트 리마스터 버전이 배틀넷 2.0으로 완성도 있는 모든 게임을 집어 넣고 싶은 것이 아니냐라는

 

블리자드의 생각이 아닐까 싶습니다.

(선심쓰는 척 리마스터 발표하고 일부의 투자금액만 챙기겠다는 사업가의 의도)

 

------------------------------------------------------------------------

 

스타크레프트, 디아블로2, 워크래프트3는 제법 완성도가 있는 게임이고 세계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었던 게임이지만

 

배틀넷 2.0이 나올 무렵 (제 기억으로 초기 배틀넷 2.0 구동 게임은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 와우정도였습니다.)

 

너무 오래된 게임이라 배틀넷 2.0에는 들어가지 않았죠.

 

(배틀넷 2.0은 최신게임들을 블리자드 계정으로 관리하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진 시스템이니까요.)

 

그러나.... 배틀넷 2.0에 하스스톤, 히오스, 옵워치가 들어가면서 블리자드에서

 

그래도 나름 유명했던 게임들에 대해서 배틀넷 2.0에 포함시켜 게임을 구동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겁니다.

 

아무래도 이번 리마스터 버젼 발표 후에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겠다 싶으면 블리자드에서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서

 

기존의 아이디 PW 방식에서 고유의 아이디를 집어넣고 들어가는

 

배틀넷 2.0으로 내부적인 시스템을 바꾸지 않을까요...?

 

그리고... 어쩌면 이걸 전초로 하여

 

워크레프트 3와 디아블로 2도 감성팔이를 통해 리마스터 버전을 발표하며 배틀넷 2.0의 시스템에 집어 넣지 않을까요.

 

기존 아이디에 대해서 신청을 통하여 고유의 아이디로 집어넣는 방식 등을 통해서 말이지요.

 

그냥 단순 저의 느낌인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당연히 그런 작업들을 위한 전초적 단계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