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테란은사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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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8-26 01:44:31 KST | 조회 | 2,554 |
제목 |
추억팔이...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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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2000년... TV에서 이경규 아저씨가 전파견문록에서 21세기가 도래했다고 떠들어대던 시절...
초등학생 3학년이던 저는 친척형 손에 이끌려 스타1에 입문... 한스타 시절도 아니라서 죄다 꼬부랑 글씨 뜻은 몰라도
참으로 재미지게 했었던 기억이 있지요...
그리고 2017년... 추억팔이 고전겜 스타1 접속...
스타2에서 단련된 피지컬을 믿고 생컨방 입장...
스타2에서는 고인이 되신 광전사가 뭐 그리 강한지 버벅거리는 링은 싸그리 녹고...
멀쩡한 입구 놔두고 삥 돌아가길래 뭔가 싶더니만... 시키지도 않는 입구 막기를 링 두마리가 버티고 서있고...
점점 감당되지 않는 물량을 컨트롤하자니 지쳐오는 26짤 아재...
추억은... 추억으로만 간직해야겠습니다...
캠페인 정주행하면서 그리웠던 라툴형님과 태사다센세이를 조우하고... 다시 스투판으로 돌아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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